▲ 사진제공=안전보건공단 광주지역본부

안전보건공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안병준)는 3월 27일(수)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기아타이거즈와 한화이글스의 프로야구 경기에서 안전권리의식 고취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노·사·민·정 안전보건거버넌스가 지역 내 산재사고 사망자 감소를 위해 사업주 및 노동자, 광주시민에게 ‘안전은 권리’라는 의식을 확산시키고자 진행됐다.

프로야구 경기 시작 전에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전은 권리입니다」캠페인과 시민참여 룰렛 돌리기 이벤트를 실시하였고, ‘2018년 광주 안전동요대회’ 대상팀(수키즈어린이집)이 애국가를 제창했다.

경기 진행 중에는 관중들을 대상으로 안전퀴즈 이벤트와 재해예방 동영상 시청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안전보건공단 박두용 이사장은 이 날 시구자로 나서 경기의 시작을 알리고, CMB 야구중계에 일일 해설위원으로 참여하여 야구와 안전을 연계한 해설로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였다.

안전보건공단 안병준 광주지역본부장은 “이번 야구장 안전캠페인을 계기로 우리 지역에 안전은 누구나 누려야 할 기본 권리임이 널리 알려져, 안전한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