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안전보건공단 광주지역본부

안전보건공단 광주·전북·전남지역본부(본부장 안병준, 이준원, 최수봉)은 전남대학교 화학공정안전센터(센터장 정창복)와 2월 14일(목) 공단 광주지역본부에서 유관기관 및 화학공장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화학공정안전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는 산재사고사망 절반 줄이기를 위한 정부의 다양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인명피해를 수반하는 화학공정 중대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그 해결책을 찾기위한 세미나로, 중대사고의 심층원인 분석을 바탕으로 공단, 학계 및 유관기관의 최신 예방대책을 전파하고 사업장 관계자들의 제언을 듣는 자리였다.

안전보건공단 양상철 전문기술실장은 “이번 세미나는 화학공정의 중대사고 예방 분위기 확산을 위한 의미 있는 자리였으며, 앞으로 지속적인 개최를 통해 화학공장 노동자의 고귀한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토론의 장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