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한국소방산업기술원

한국소방산업기술원(원장 권순경)은 ‘국민이 주인인 정부’ 라는 정부 혁신 패러다임 실현과 기술원 임직원 혁신마인드 함양을 위하여 27일 흥덕 IT밸리 컨벤션에서 「시민참여 혁신콘서트」를 열었다고 전했다..

시민참여 혁신콘서트는 정부혁신 부문과 경영혁신 부문 등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직원, KFI 시민참여혁신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우수성과들을 발표하는 공유의 자리를 가졌다.

심사는 ‘혁신성’, ‘효과성’, ‘정책 부합성’, ‘난이도’, ‘발표 점수’ 등 5가지 항목에 대해 이루어졌으며, 부문별 우수부서를 선정하고 시상했다.

먼저 정부혁신 부문에서는 소방기술연구소가 발표한 ‘비제도권(신기술 등) 안전용품 맞춤형 성능인증제 추진’이라는 과제명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고, 제품검사부와 시험인증부의 ‘참여와 신뢰 기반의 시험‧검사 시스템 운영’ 과제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장려상은 경영관리부, 산업협력부가 뒤를 이었다.

경영혁신 부문에서는 이화학분석부의 ‘스쿠버용 공기호흡기 공기질분석 서비스 시행을 통한 신사업 영역 확대’ 과제가 최우수, 기술관리부의 ‘기술혁신‧관행청산 과제발굴 및 개선’ 과제가 우수상을 거머쥐었다. 장려상은 위험물검사부, 위험물기술부 등이 수상했다.

권순경 원장은 “올해 시민참여 혁신콘서트는 직원 뿐 아니라 국민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적극적인 기술원의 혁신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기 위하여 개최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