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종합
GS건설(주) 안전혁신학교 ISO 29990 인증건설업계 최초, 안전혁신학교 인증 수여식 개최
오세용 기자  |  osyh@safetyin.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9.27  13:32:3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국내 제도와 정책, 그리고 기술력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것은 모든 조직이 당면한 이슈이다. 따라서 기업과 조직들은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GS건설이 운영하는 안전혁신학교는 최근 건설사 최초로 학습서비스 경영시스템 ISO 29990을 인증받으며 건설업에 최적화된 인재 양성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최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GS건설 안전혁신학교에서 학습서비스 경영시스템 ISO 29990:2010인증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번 인증은 GS건설의 안전한 건설 시공 문화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업계 최초로 개설한 안전혁신학교가 로이드인증원으로부터 심사를 받은 결과이다. 국내 대부분의 건설사들은 품질(ISO 9001:2015), 환경(ISO 14001:2015) 및 안전보건(ISO 45001:2018) 인증을 보유하고 있지만, ISO 29990 인증은 찾아보기 힘들다. 이번 GS건설의 ISO 29990 인증은 국내 건설업계 최초의 인증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번 학습서비스 경영시스템은 ISO에서 교육에 대한 욕구를 파악하고 P-D-C-A 사이클에 따른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 제공하는 국제인증으로 ISO 29990의 규격코드가 부여된다.

   
 

2010년부터 전세계 유수의 대학을 포함한 교육기관 등이 인증을 취득해 규격에 맞는 활동으로 교육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있다. GS건설에서는 안전보건(OHSAS18001/KOSHA18001), 품질(ISO9001),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을 통해 기업의 경제적인 가치를 추구해 왔으나, 이번 GS건설 안전혁신학교의 학습경영서비스시스템 인증을 통해 향후 진행되는 안전보건 교육에 대해 신뢰성 및 공증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직무 교육 시스템에 대한 품질을 보증받는 한편 높은 신뢰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
GS건설 관계자는 “국제적인 규격에 맞는 안전보건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교육생 등 이해관계자로 하여금 최적의 교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실질적으로 업무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건설안전 프로그램을 개발해 안전의식을 높이고, 해외 프로젝트 수주가 많은 EPC 분야의 교육 또한 추가 실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전혁신학교, 13년전 안전의식 변화 위해 설립
GS건설 안전혁신학교는 13년 전 현장에서 발생되는 중대재해의 연결고리를 단절하고 임직원들에 대한 의식변화를 통해 사고를 예방함으로써 안전을 기본으로 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설립 운영되기 시작했다.
‘강한 승부의식과 실행력을 갖춘 안전혁신 리더 육성’를 목표로 2004년 12월 경영위원회의 승인을 통해 설립이 확정됐다. 이후 1년여 동안 건설안전재해 체험시설 기획 및 설계, 교육과정 개발 등의 과정을 거쳐 2006년 3월 21일 개교했으며 올해로 13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GS건설 안전혁신학교는 용인시 이동면 GS건설 기술연구소내 자리하고 있다. 생활관 2개동, 강의동 2개동, 체험시설 6개동, 숙소2개동, 식당 등 총 2천200평 규모이며 60여개 Item을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다. 프로그램은 건설현장에서 발생될 수 있는 재해 상황을 가정해 구성됐으며, 모든 교육과정은 체험을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금까지 13년간 450차에 걸쳐 1만6천140여명의 교육생이 교육과정을 이수, 건설현장에서 안전혁신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개교초기 GS건설 임직원 위주였던 교육생 입교대상을 현재는 협력업체관리자과정, 안전순찰원과정, 현장 안전모니터요원과정, 비계기능공과정으로 다양화함으로써 안전에 대한 사회적인 분위기 확산 및 전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교수진은 학교장을 포함해 4명의 상근 교수와 유관부서 전문가가 참여하는 겸임 교수로 구성돼 있으며 시스템안전, 재난안전, 시공안전, 산업안전, 기술안전, 보건위생, 장비안전 등의 교육과목을 교육생 특성에 맞춰 운영하고 있다.
안전혁신학교의 교육방침은 ‘역량을 키워주는 안전 Mentor’이다. 이같은 방침아래 ‘교육에 기반한 중대재해 Zero’를 목표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교육과정에 대한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GS건설에 최적화된 교육과정을 발굴, 피교육자 중심의 교육과정을 설계한다. 이후 교육생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식 교육을 시행하고 현장의 재해예방에 기여하는 것이 안전혁신학교가 추구하는 방향이다.

   
 

트랜드에 맞는 최적화된 교육프로그램 운영
그동안 현장 및 시대적 흐름을 반영해, 교육과정도 많은 변화를 추구해 왔다. 설립초기에는 시설물을 기반으로 하는 체험위주 교육으로 3개 코스 중심의 합숙교육이 진행됐다.
△제1코스는 가시설 코스로 낙하물→개구부→수직사다리→경사사다리→가설전기→비계/통로 등 체험 △제2코스는 건축/인프라 코스로 조도,연기,질식→동바리 붕괴→토사 붕괴→줄걸이→교량 원형갱폼→추락방지망/안전블럭 체험 △제3코스는 철골/플랜트 코스로 곤도라→달대비계→산소절단→엘리베이터 추락→낙하물방지망→철골이동→비계붕괴→갱폼등의 재해를 체험하는 코스로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체험교육만으로는 한계가 있었다. GS건설은 이를 극복하기 위해 Season1부터 현재의 Season5까지 시대가 요구하는 교육 트렌드에 맞는, 변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시켜 왔다.
Season1(2006~2008년)은 ‘안전의식 혁신’이라는 목표를 설정해 3박 4일에 걸쳐 안전혁신 신념강화 훈련, 현장 작업체험 혁신활동, 한계돌파 극기훈련 및 팀웍강화 훈련으로 진행됐다. 임직원 스스로 안전에 대한 동기부여를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과정으로 운영했다.
Season2(2009~2012년)의 4년 동안은 ‘안전실행문화 정착’을 목표로 기술실무 안전, Risk Planning, 안전관리계획서 작성실무, 안전관리 제도 및 방침 등의 과정을 통해 시공담당자 역량을 강화했다.
Season3(2013~2015년) 기간에는 ‘Case Study를 통한 실습교육’을 목표로 감전, 화재/폭발/질식, MSDS, 비상상황 모의훈련,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상황을 가정한 교육을 진행하는 등 사회적 이슈에 대응하기 위한 교육과정이 운영됐다.
Season4(2016~2017년) 기간에는 ‘시공·기술안전 Skill 향상교육’을 진행하며 흙막이가시설, 동바리, 가설전기, 자재물질, 줄걸이작업 과정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습득할 수 있도록 과정평가를 병행함으로써 교육생의 이해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운영중인 Season5(2018~)는 중·장기적인 교육과정에 대한 생애주기별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Pilot 과정으로 진행중이며 내년에는 자기주도형 교육과정 운영을 준비 중에 있다.

대상자에 맞는 맞춤식 교육과정 개발 예정

   
▲ 윤학용 GS건설 안전혁신학교장

GS건설 안전혁신학교는 1회성 교육이 아닌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구축하고 교육대상자에 적합한 맞춤식 교육과정 개발을 추진 중에 있다. 현장 근무 연차별 입문과정-역량과정-심화과정-전문화과정을 차별화하고 과정별 각각의 목표아래 별도의 교육방식과 교육과목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윤학용 GS건설 안전혁신학교장은 “이러한 교육과정이 조기에 정착되고 운영된다면 분명, 안전보건 목표인 중대재해 Zero를 달성할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어 윤학용 학교장은 “건설업이 미래의 경쟁력을 갖기 위한 첫 번째 덕목은 안전의 실천이라 생각한다. 지금까지 우리가 살아왔던 삶의 방식, 생활의 방식, 안전 실천의 방식을 바꿔야 한다”면서 “세상은 분명 안전해지기를 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윤학용 학교장은 또한 “GS건설 안전혁신학교는 체험을 통해 교육생과 함께하면서 인간미 넘치고 가슴이 따뜻한 공간으로 거듭나겠다”며 “연말까지 대한민국의 모든 사업장과 가정에 건강과 안전이 함께하길 기원한다”고 부연했다.

< 저작권자 © 안전정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오세용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인기기사
1
재난안전칼럼-‘4대강을 살리자’
2
대형공사장 불시안전점검... 3개 현장 '공사중지' 처분
3
GS건설(주) 안전혁신학교 ISO 29990 인증
4
문화칼럼 - 음악이 있는 하이브리드 카페
5
[초대석] 우종현 한국안전기술협회 회장
6
[우수건설현장] 한솔이엠이 평택에코센터 현장
7
행안부 재난안전분야, 965억 늘어난 9천억 규모 편성
8
[파워인터뷰] 김용구 경희대 교수
9
특별기고-FIELD EVALUATION(FE)이 중요한 7가지
10
[우수업체탐방] 선두전자 윤명섭 대표
11
최강소방관경기 챔피언에 대한민국 홍범석 선수
12
서울시, 내년부터 신축건축물 실외기 외벽 설치 금지
13
현장소통·공감으로 연구용 LMO 안전문화 확산
14
건설업 산업재해예방 비용 확대
15
산재와 자동차보험간 구상금 협의조정 협력 및 교류
16
국내 100대 건설사 중 대우건설 산재 1위... '불명예'
17
'서울시 안전어사대' 본격 활동, 건설현장 집중단속
18
[이달의 보건관리자] 김수련 스테코 대리
19
재난교육기관 간 협업체계 강화한다
20
송옥주 의원, '전기생활용품 안전법' 개정안 발의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일로 10길 27 (구로1동650-4) SK허브수오피스텔 B동 901호  |  대표전화 : 02)866-3301  |  팩스 : 02)866-3382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 01844  |  등록년월일 : 2011년 11월 22일  |  발행인 : 이선자  |  청소년보호책임자 : 오세용
Copyright © 2011 안전정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afetyin@safetyi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