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안전보건공단 전북서부지사

안전보건공단 전북서부지사(지사장 김증호)는 고용노동부 군산지청(산재예방지도과장 지용호), 익산지청(산재예방지도과장 이상영)과 ‘2022년까지 산재 사고사망 절반줄이기’를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12일 고용노동부 익산지청 회의실에서 안전보건 관련 유관기관 및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3대 악성 산재사고사망(추락, 충돌, 질식) 근절 방안과 산재사고사망 절반줄이기 추진 현황 및 향후계획을 공유했다.

고용노동부는 산재사고사망 예방 정책 추진방향 및 산업재해 다발 사업장에 대한 현장 감독 강화 방침을 밝히고, 사업장의 자율안전관리 정착을 위해 유관기관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했다.

또한, 김증호 지사장은 “우리 지역 산재 사고사망 감소를 위하여 관련 기관들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지속적인 네트워크 운영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