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안전보건공단 충북지사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지청장 양현철) 및 충주지청(지청장 박미심)과 안전보건공단 충북지사(지사장 유호진)는 9월 7일(금) 오후 13시 ~ 18시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세종스파텔 행사장에서‘청주지역 건설 안전관리자 협의체(회장 봉진균)’와 공동으로, 소규모 건설현장들을 대상으로 한 ‘추락사망사고 절반 줄이기 특별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정부정책 기조인 『산업재해 사망사고 절반 감소』를 달성하기 위해, 건설업 사망사고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소규모 건설현장의 추락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이루어졌으며, 충북지역 관내 공사금액 3억 원 ~ 120억 원의 소규모 건설현장 사업주(현장소장) 약 100명이 참석하였고, 이중 대다수가 충청북도 지자체에서 발주한 공사현장 소장으로 구성되었다.

참석자들은 안전보건공단 오지환 부장의 ‘추락재해예방을 위한 올바른 작업발판 및 비계 사용’과 근로복지공단 이희순 강사의 ‘산업재해 보상실무’에 관한 강의를 듣고, 협의체 주관 하에 추락사고 사례와 안전대책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전보건공단 오지환 부장은“올바른 작업발판과 비계 사용과 더불어 사망사고예방은 무엇보다도 안전 시스템이 우선”이라며 “시스템의 선두에 있는 현장소장들의 안전의식 확립과 실천이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