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 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

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김병진)는 6월 27일 “에어컨 설치ㆍ수리 작업자 추락사고 예방”을 위해 부산고용노동청(지청)･안전공단(부산, 울산, 경남)･주요 에어컨 설치･수리 사업장 관계자와 함께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부산, 울산, 경남지역 주요 에어컨 설치ㆍ수리 사업장*과 함께 개최한 간담회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에어컨 설치ㆍ수리 작업이 증가하고 이에 따른 설치ㆍ수리기사의 추락사고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련 종사자의 재해예방을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개최되었다.
* 삼성전자로지텍(주), ㈜대륙, ㈜판토스 본사ㆍ남부팀, 대유위니아 부산물류센터, 오택캐리어 부산경남지사 등

간담회에서는 사고사망 50% 감소를 위한 정부의 3대 프로젝트 추진사항과 공단의 재해예방활동 안내 및 사업장의 우수사례 등이 발표되었으며, 원청의 하청근로자 보호를 위한 각종 대책 등이 논의 되었다.

이날 안전보건공단 김병진 본부장은 “원청사업장은 상대적으로 안전보건에 취약한 하청작업자 보호를 위해 각종 안전보건지원을 아끼지 말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