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 마산소방서

마산소방서(서장 김길규)는 지난 15일 마산합포구 진동면에 위치한 진해현관아에서 ‘목조문화재 화재발생 대비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진해현관아」는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 244호로 지정되어있는 마산 관내 목조문화재이며, 이날 훈련은 목조건물 화재 발생시 우리 문화재를 지키고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훈련내용은 ▲가상화점 선정 긴급출동 및 화재진압 훈련 ▲문화재 내부 소방시설(소화기, 옥외소화전) 작동 및 확인 ▲목조건물 화재발생 시 효율적인 진압을 위한 관계자와 토론 등이다.

김길규 마산소방서장은 “화재에 특히 취약한 목조문화재는 예방이 최우선이고 화재 발생 시 관계자들의 초동 진압이 중요한 만큼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우리동네 문화재를 지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