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 인천남부소방서

인천남부소방서(서장 류환형)는 23일 17시 14분경 남구 학익동 빌라에 화재가 발생하여 인원 44명과 차량 15대가 출동, 출동한 화재·구조대원에 의해 화재를 진압 후 17시 49분 철수했다.

목격자(강OO, 여, 70년생)는 인근 미용실에서 일하는 중 비상경보벨 소리를 듣고 신고한 건으로 빌라 원룸 매트리스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출입문 앞에 쓰러져있던 요구조자 1명을 구조했다. 화재 원인은 조사중이다.

인명피해로는 요구조자 1명(이OO, 남, 96년생, 장애우)이 연기흡입으로 가벼운 두통과 손저림을 호소했고 재산피해가 2,542천원(빌라 내부 그을음, 이불 등 소실)이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