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 안전보건공단 대구지역본부

박두용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9일 대구지역본부(본부장 구권호)를 방문,직원들을 대상으로 산업재해로 인한 사고사망 감소를 위한 경영방침을 전달하고 소통의 시간을 갖는 등 현장경영을 실천했다.

이번 현장경영에서는 정부가 핵심 국정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국민 생명 지키기 3대 프로젝트(산업안전, 교통안전, 자살예방 등 3대분야 사망 절반 줄이기)’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이사장 특강, 산재 감소방안을 위한 참석자 토론 등이 실시되었다.

박두용 이사장은 “우리 사회가 복잡·다양해지고, 국민의 안전보건에 대한 요구수준이 상당히 높아져 기존의 사업수행 방식으로는 한계가 있다”면서 “변화하는 안전보건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생명·안전 최우선의 일터를 조성함으로써 사고사망 재해감소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공단은 사업구조 개편, 사업계획 혁신, 산재예방 인프라 확충 등을 통해 2022년까지 산업재해로 인한 사고사망자 수 절반 줄이기를 중점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