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사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사(지사장 배계완)는 20일, 평택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제조업 중 상시근로자 수 50명 미만 사업장 사업주를 대상으로 ‘산재예방요율제 사업주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산재예방요율제󰡑란 사업주가 근로자의 안전보건을 위해 재해예방활동을 하고 이에 대한「위험성평가」인정 또는「사업주교육」인정을 받은 사업장에 대해 각각의 인정 유효기간 동안 산재보험료율을 인하해 주는 제도이다.

이날,「사업주교육」은 경영과 안전, 산업안전보건법, 위험성평가 방법 및 절차, 산재예방계획서 작성실습 등 총 4시간에 거쳐 진행됐다.

사업주가 교육을 이수하고 산재예방계획을 수립․제출하여 재해예방활동으로 인정되면 다음연도 산재보험료율이 10% 인하되는 혜택을 받게 된다.

강의를 진행한 교육문화부 강순기 부장은 “산재예방요율제 사업주교육을 지속해서 실시할 계획이다”며 “소규모사업장 사업주가 직접 참석하는 교육인 만큼 사업주의 안전의식 제고와 근로자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실효성 있는 자율적 산업재해 예방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