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 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

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지사장 송재성)는 14일(수) 서희건설(주) 속초 조양동 주상복합 신축공사현장에서 해빙기 추락 및 붕괴재해 위험현장 안전점검을 주제로 고용노동부 강릉지청과 합동으로 『제 264차 안전점검의 날』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국가 안전대진단 기간(2.5~3.31.)을 맞아 건설현장 해빙기 위험요소 점검과 더불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건설업 하청업체 근로자 안전보건 문제의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기획되었다.

오전 10시 30분부터 고용노동부 강릉지청장, 근로감독관, 지사장 및 지사 업무담당 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스트레칭 밴드, 핫팩 등의 작업 전 안전점검 홍보물을 배포하고 붕괴재해 위험 시설물 점검, 작업 전 안전점검 이행 상태 확인 등 안전점검 활동을 수행했다.

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장(송재성)은 “최근 엘시티 사고 등 건설업 추락재해가 사회적인 이슈로 떠오른 만큼 해빙기 추락 및 붕괴재해 예방을 위해 전사적으로 노력해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작업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