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 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사

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사(지사장 권세현)는 9일 포항 장성 푸르지오 신축공사 현장에서 해빙기 건설현장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 날 행사에는 고용노동부 포항지청 근로감독관, 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사 직원, 현장 소장, 협력업체 소장, 안전관리자를 비롯한 건설현장 관계자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고 전했다.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실시된 제 264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는 ‘해빙기 · 화재 사고 예방 안전점검’과 ‘산재취약계층 근로자 보호’를 주제로 실시되었다. 해빙기 건설현장 재해예방을 위해 거푸집 붕괴예방 조치와 ‘작업 전 안전점검’에 중점적을 둔 현장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관련 내용이 담긴 캠페인 현수막을 설치하고 관련 기술자료를 배포했다.

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사(지사장 권세현)는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산업재해는 안전점검을 실시하지 않아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 특히 기온이 올라가는 해빙기에는 대형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취약시기”라며, “작업 전 안전점검을 통해 붕괴, 화재 등 산업재해를 예방할 수 있다”고 하였다. 또한 해빙기 건설현장 재해예방을 위해 3월 중 고위험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고용노동부 포항지청과 합동으로 현장감독 및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