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보건공단 중부지역본부 전직원이 강화도 라르고빌에서 개최되는 워크숍에 참석하여 산재예방활동에 대한 결의를 다지고 있다. (사진출처 - 안전보건공단 중부지역본부)

안전보건공단 중부지역본부(본부장 이준원)는 2월 27일(화)부터 28일(수)까지 이틀 간 강화도 라르고빌에서 80여명의 전 직원이 참석하는 조직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본부장의 경영방침에 따라 '책임과 열정', '변화와 혁신', '소통과 화합'이라는 3대 키워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먼저, 산업재해 예방의 조직 성과 창출을 위한 임직원의 책임과 열정을 강조하며 '사고사망만인율 0.44‱ 달성, 사고재해율 및 업무상질병만인율 5% 감소'라는 금년도 목표를 공유하고 달성전략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진다.

※ 사고사망만인율 : 근로자 1만명 당 사고사망자 수

변화와 혁신을 위한 방안으로는 윤리·고객만족 경영과 청렴한 조직문화 창출을 위해 '고객만족 향상'을 주제로 백헌기 前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의 특강과 청렴한 조직문화를 위한 청탁금지법 교육,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 서약', 직원 인문소양 함양을 위한 변화혁신아카데미 하동식 원장의 인문학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부서별 금년도 사업 추진 방향 발표와 협력방안 논의, 팀빌딩 활동 등을 통해 조직 결속력을 강화하고 부서·직원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도 이어진다.

공단 이준원 본부장은 직원들을 격려하며, "올 한 해에도 우리 직원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산업재해로부터 근로자가 보호받을 수 있는 안전한 일터를 만들고 최상의 안전보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