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구로소방서(서장 우병호)는 7일 12시 39분경, 구로구 고척1동 구로소방서 앞 경인로에서 부천방향으로 직진하던 경기71아36××번 지선버스와 좌회전하던 서울44너60××번 SM5 승용차가 추돌한 사고현장에 119구조대원들이 신속하게 출동하여 유압스프레더 등 구조장비를 활용해 승용차 운전석에 갇혀 있던 김 모(55세, 여, 중상)씨를 안전하게 구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로 중상을 입은 김 모(의식 혼미)씨를 비롯해 승용차에 함께 타고 있던 추 모(56세, 여)씨 등 경상자 3명 등 모두 4명을 인근에 있는 고려대학교구로병원 응급실로 119구급대 2대에 의해 각각 이송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