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고용노동청(청장 이태희)과 안전보건공단 대구지역본부(본부장 구권호)가 20일 대구 엑스코에서 『근골격계질환! 우야면 좋노?!』라는 부제로 근골격 계질환예방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대구고용노동청(청장 이태희)과 안전보건공단 대구지역본부(본부장 구권호)가
20일 대구 엑스코에서 『근골격계질환! 우야면 좋노?!』라는 부제로 근골격
계질환예방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금년도 10월 기준으로 대구·경북지역 근골격계질환자는 381명으로 나타나 전년 동기대비 38명이 증가함에 따라, 증가추세에 있는 근골격계질환에 대하여 고용노동청, 안전보건공단, 사업장담당자, 근로자의 입장에서 문제점을 토론하고 중지를 모아 재해예방 성과를 거두고자 금번 세미나를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세미나는 대구․경북지역 보건관리자, 산업보건대행기관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동관련 체험기기, 직무스트레스관련기기, 인바디 등 체성분 분석기기 전시 및 참가자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하고 신규 개발된 근골격계 질환 자료 제공과 근골관련 업체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참가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였다.

특히 금번 세미나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근골격계질환에 대한 사업과 사업장내 활동이 현실적으로 작동되는지와 산재예방에 직접적인 효과가 있는지에 대한 문제제기 및 토론을 통해 앞으로 사업장에서 근골예방 활동을 추진해 나가야 하는 방향을 제시했던 것에 깊은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

대구지역본부장 구권호 본부장은 “금번 세미나를 통해 노․사, 재해예방 전문기관 등 모두가 참석한 가운데 근골격계질환예방에 대한 우수사례와 실패사례 등의 발표와 토론으로 산업현장에서 실제 예방 가능한 방안을 찾아낼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되어 성과로 연결될 수 있기를 바란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