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지사장 김무영)는 31일(화) 관내 강릉, 속초시 일대에서 건설업, 제조업, 서비스업 등 3개 타겟 업종 집중관리를 위한 ‘전사적 SAFETY DAY 4회차’ 캠페인을 벌였다.

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지사장 김무영)는 31일(화) 관내 강릉, 속초시 일대에서 건설업, 제조업, 서비스업 등 3개 타겟 업종 집중관리를 위한 ‘전사적 SAFETY DAY 4회차’ 캠페인을 벌였다.

‘전사적 SAFETY DAY’는 전년 대비 재해가 증가한 시멘트제조업, 기계기구제조업 등 5개 업종 및 지속적으로 재해가 발생하고 있는 건설업 에 대해 집중 관리를 통한 산재예방의 터닝 포인트를 마련하자는 취지로 마련되어 7월부터 진행중인 사업이다.

건설업 재해예방 활동은 오후 12시 30분부터 ㈜삼성홈이엔씨 하이디 울산바위, 수암건설(주) 속초세관 체험교육관 신축 현장 등 6개 공사현장에서 지사장, 건설업 담당자 및 고용부 강릉지청 감독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캠페인, 홍보물 배포를 진행하고 안전점검 등을 진행하였다.

제조업 재해예방 활동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쌍용양회공업(주) 동해공장에서 안전캠페인을 실시하고 동해시 소재 11개 사업장에서 안전캠페인, 사고성 및 보건분야 기술지원 실시 등을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서비스업 재해예방을 위해 오후 1시부터 강릉시외버스터미널에서 음식업, 운수업 종사자 대상 안전캠페인을 진행하고 오후 2시부터 강릉지역 4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재해예방지원 및 위험성평가를 진행했다.

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장(김무영)은 “지사 차원에서 전략적으로 캠페인, 교육 등 산재 예방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높여 가시적인 산재 예방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