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보건공단 충북지사(지사장 유호진)는 9월 22일(금) 10시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메이린 연회장에서 1,000대 건설업체 중 충북지역 사업장 대표자 33명을 대상으로 ‘경영층 안전보건 연찬회’를 개최하였다.

안전보건공단 충북지사(지사장 유호진)는 9월 22일(금) 10시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메이린 연회장에서 1,000대 건설업체 중 충북지역 사업장 대표자 33명을 대상으로 ‘경영층 안전보건 연찬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찬회는 충북 관내에서 수도권 공장 이전과 함께 증가한 건축현장과 공장 개·보수 공사현장에서 사망사고가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해당 중·소규모 건설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의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참석한 사업주들은 고용노동부 청주지청 이홍주 산재예방지도과장의 ‘중대산업재해 예방대책’과 안전보건공단 충북지사 오지환 건설안전부장의 ‘안전과 경영, 대형건설재해사례’에 관한 강의를 듣고 현장 재해예방 역량강화를 위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호성 안전보건공단 교육안전문화이사는 “앞으로 공사 입찰 참가자격 사전심사 시 안전보건역량을 평가기준에 반영하는 등, 사회 분위기가 사업주의 안전책임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변화하고 있다”며 사업주들이 선진적인 안전경영방침을 수립하고 근로자의 안전보건을 위해 함께 노력해달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