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에서는 청년이 청년 일자리 홍보 동영상을 만들 수 있도록 멘토와 제작비용도 지원하는 청년 일자리 UCC 공모전을 11.1~12.12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청년이 직접 청년 일자리 UCC를 만들도록 하여 정책 수요자인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영상이 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기존 공모전과 달리 청년에게 동영상 제작비와 촬영멘토를 지원하여 창조적인 역량을 갖춘 청년이 커나갈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였다.

공모전에 참여하려면 「청년이 만드는 일자리 UCC 공모전」 홈페이지(www.moelucc.com) 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기존 포트폴리오와 기획서만 내면 참여할 수 있고, 제작비 등이 지원되는 만큼 많은 참여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참가자격은 만 15~29세로 대한민국 청년(팀 또는 개인)이라면 누구나 가능하고, 참가하고자 하는 청년은 11월 12일까지 기존 에 제작한 동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기존 동영상 심사(1차), 청년 일자리 UCC 기획서(2차)로 지원대상자를 선정하고, 선정된 청년에게 제작비와 전문촬영 멘토를 제공하여 동영상을 제작한다.

제출된 작품에 대해 온라인 투표를 포함한 공정한 심사를 통해 총 5팀을 선정할 계획이고 1등에게는 200만원 및 고용부장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또한, 선발작은 고용부 홍보 동영상으로 활용된다.

고용부 이태희 인력수급정책관은 "청년의 창조적인 도전을 지원하고,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펼치고자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서 청년과 함께하는 정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