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과 카페, 교육의 융합, 드론복합문화의 길을 개척하다’ 드론복합문화공간 ㈜드론이야기가 힘찬 첫발을 내딛었다. ㈜드론이야기(대표 손호웅)는 지난 18일 서울 송파본점에서 오픈식을 갖고 드론복합문화공간을 통해 드론산업 육성과 제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인재 양성 및 과학기술 저변확대의 사회공헌 전략을 본격화했다.

드론이야기는 커피 한 잔 값으로 드론 기술체험과 스터디카페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신개념복합문화공간이다. 특히 드론을 비행할 수 있는 공간, 드론 조종연습을 할 수 있는 드론 시뮬레이션 공간은 물론 각종 모향항공기·드론, 열기구, 종이비행기 등이 전시돼 있어 초중고부터 전문가에게 이르기까지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어 신기술체험교육의 장으로 안성맞춤이다. 여기에 로봇이 따라주는 차를 마시며 드론 동호회 등이 모여 회의 및 강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스터디·비즈니스 공간으로 활용하기에도 좋다.

또한,  학회, 대학 등 국내 최고 수준의 드론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드론아카데미도 상시적으로 열려 드론 배움의 장이 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자연과 드론을 접목한 가평2호점에서는 전문가 양성을 위한 드론 비행학교를 비롯해 다양한 미술전, 작음 음악회 등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공간도 활발히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오픈식에서는 테이프 커팅식을 비롯해 국내 로봇산업계의 선주기업인 ‘로봇플러스’에서 제작한 세계 최초의 ‘바리스타 로봇’이 커피를 제공하는 행사와 함께 드론 비행시연이 준비돼 성황을 이뤘다.

이 자리에는 오랜 기간 드론이야기 설계에 힘쓴 이래철 한국재난정보학회 회장과 손호웅 대표를 비롯해 재난정보학회 전임회장인 전찬기 인천대 교수, 재난정보학회 부회장 김태환 교수, 이재우 항공소년단경기북부연맹장, 고갑수 SQ엔지니어링 회장, 한국모형항공협회 박찬덕 회장, 본지 이선자 발행인 등 각계 인사가 참석했다.

손호웅 대표는 환영사에서 “드론이야기가 일반인들에게 드론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복합문화 교육의 장이자 도심 속 신기술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행사 이모저모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