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발생시 골든타임 5분안에 어떤 선택을 하느냐가 생존을 좌우한다.” 재난안전 전문 제조 유통기업으로 출범한 ㈜메디원헬스케어(대표 김기원)가 최근 출시한 ‘화재대피용 구조손수건’ 제품이 안전소방 업계의 관심 제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메디원헬스케어는 △자동심장충격기(AED) △재난안전 사업 △미세먼지 관련사업 △헬스케어 사업으로 대별된다. 각 사업 분야별로 최선의 아이템을 구축,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제품보급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중 ‘화재대피용 구조손수건’은 이 회사가 개발·보급하고 있는 핵심 제품이다.

급박한 순간 착용이 여의치 않은 건식 화재 방독면의 단점을 보완하고 순간 이용이 간편한 손수건을 사용함으로써 화재 시 대피를 용이하게 하고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점에 착안했다.

이 회사 김기원 대표는 “전 세계 국가와 소방관련 기관 단체에서는 화재시 대피방법으로 물에 적신 수건 또는 습식 손수건을 이용한 탈출을 대피방법으로 교육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화재대피구조손수건의 기능중에 유독가스에 의한 정신적 패닉과 호흡곤란을 진정 시키는 성분이 있어 화재로부터 탈출을 도와주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라는 것.

㈜메디원헬스케어의 화재대피용 구조손수건은 초기 화재 시 농연미립자, 불완전 연소로부터 호흡을 원활하게 유지시켜 줄뿐만 아니라 호흡곤란에 대한 예방과 심리적 안정감을 줌으로써 침착한 화재대피에 매우 효과적인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가장 빠르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포장도 10개의 절단면을 사용해 신속하게 개봉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유사시 펼치면 얼굴 전체를 커버할 수 있어, 화상부위에 대한 일시적 냉각도 가능하다. 유독성분 제거 성능도 탁월할 뿐만 아니라 인체에 무해하고, 사용시간도 최대 30분이상 유지할 수 있는 기능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별한 교육 없이도 2~3초면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휴대는 물론 차량, 건물, 상가, 아파트, 계단, 출입구 등 모든 시설 및 대피통로에 간편하게 설치하여 사용할 수 있다.

㈜메디원헬스케어 유통제품 중 특히 관심을 끄는 제품이 (주)메디아나AED (자동심장충격기)이다. ㈜메디아나AED는 △덮개 개방 및 스위치 모드 확인 △전극패드 흉부 부착 △전기충격 필요시 버튼 조작 등을 음성안내와 간단한 조작으로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 제품이다. 특히 응급상활 발생시 버튼 하나만의 간편한 조작으로 성인 소아 등 누구나 신속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뿐만아니라 AED 사업의 새로운 분야인 AED렌탈 사업을 새롭게 시작하고 있다. AED 렌탈 사업은 에스원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데, 에스원이 구축하고 있는 전국 인프라를 통해 신속한 A/S가 가능하며 에스원 전문 강사를 통해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메디원헬스케어는 안전,헬스케어 제품 제조 유통사이지만 이에 못지않게 연구개발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기원 대표는 “메디원 헬스케어가 취급하는 모든 제품은 시민의 안전을 위한 안전 제품과 헬스케어 제품”이라며 “재난,안전 제품의 특성상 시대적 흐름에 맞는 최첨단 제품개발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개발 분야에도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고 말한다.

나아가 개인적으로 재난안전관리사와 재난관리지도사 자격을 취득, 안전한국훈련 중앙합동 평가단으로 활동하는 등 현재도 재난안전 컨설팅과 훈련 평가를 펼쳐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10여 년 동안 자동심장충격기(AED) 보급에 힘써 국가적 차원에서의 심폐소생술 교육과 시민의식 고취 활동도 꾸준히 앞장서서 전개해 오고 있다.

김기원 대표의 비전 경영철학 또한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재난 안전 전문기업으로서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생명 존중의 기업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앞으로 재난안전 분야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우선 기업으로 성장시켜, 명실상부 최고로 인정받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을 약속드리는 바입니다. 사회적 재난, 자연재난 등의 국가적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메디원헬스케어가 탁월한 경쟁력과 기술력을 보유한 세계적 기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김병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