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안전실무자협의회(회장 최수환)는 지난 5월 27~28일 토·일 양일간 경기도 양주시 만송동 휴리조트에서 CSMA 정회원 및 준회원 대상의 가족동반 캠핑 행사를 개최하고 친목과 화합을 도모했다.
 

이번 가족동반 캠핑 행사에는 단체 사진촬영 및 지급품 배포, 심폐소생술 체험(GS건설 혁신학교)등의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특히 GS건설 혁신학교에서 진행한 심폐소생술 체험은 응급상황 때 긴급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 소생술 관련 응급처치술을 배울 수 있어 안전에 대한 경각심과 대처 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었다는 점에서 호평을 이끌어냈다. 

 

건설안전실무자협의회는 국내 건설안전관리 관계자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상호간의 정보 교류를 통해 관계자들의 자질 함양과 권익을 옹호하는 한편, 건설안전 실무 관계자들의 지위를 확고히 해 정부의 안전문화 정착과 안전에 대한 대 정부를 건의함으로써 소속 회사의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그간의 주요활동으로는 정기회의를 통한 회원사 방문 및 정보교류, 건설안전 관련 세미나 개최, 해외 선진사 안전관리 벤치마킹(해외 초고층 현장 견학), 건설안전관련 정책 협의 및 제도개선 건의 활동, 건설 안전 관련 학과 등 장학금 지원 활동 등이 진행됐다. 
 

올해에는 건설사 실무자와 함께하는 ‘대학생 취업 멘토링 행사’, 2017년 상반기 정기총회, 건설안전 5대 협의회 안전결의 합동 산행 등의 활동을 펼쳤다. 
 

지난해에는 건설안전인의 밤 행사, 상·하반기 정기총회, 5대 건설안전협의회 합동 산행 등을 개최했다. 

최수환 CSMA회장(GS건설 차장)은 “건설안전실무자협의회는 미래의 건설문화의 희망”이라며 “이번 가족동반 캠핑을 통해 국내 건설안전관리 관계자들의 소통과 친목,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가 되었기를 희망한다”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