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로구 동대문종합시장 증축공사 현장에서 합동 안전점검반과 추락재해예방 캠페인 의지를 다지고 있다.

안전보건공단 서울북부지사(지사장 신통원)는 고용노동부 서울청과 7일 서울 종로구 일원 중소규모 신축 및 증축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가시설물등을 점검하고 작업전 안전점검 캠페인을 실시했다.

제 255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실시한 이날 안전점검에서는 실내 계단 단부와 외벽 작업발판 안전난간 설치 상태를 주로 살폈으며, 엘리베이터 및 개구부 등의 안전조치에 대한 점검이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

건설재해예방 기술지도기관인 한국종합안전 등이 함께 참여했으며, 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작업 전 안전 안전점검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안전보건공단 관계자는 “ 중소규모 신축 및 증축공사 현장은 대규모 건설현장에 비해 안전에 대한 인식이 낮고, 안전시설물의 설치 상태 미흡 등으로 재해가 발생하기 쉽다.”며, “현장에 대한 안전보건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함으로써 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