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소방서 (서장 김병로)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특수형 보이는 소화기'를 설치 했다고 밝혔다.

강서소방서는 이번 보이는 소화기 설치 사업은 대시민 홍보 효과가 높고 유동 인구가 집중되는 김포공항(국내선 국제선 청사)과 이마트 가양점에 각 4세트 8대씩 설치 완료했으며 대시민 홍보효과 극대화ㆍ안전 문화 저변확산으로 누구든지 손쉽게 사용할 수 있어 황금시간 달성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업을 추진한 송호정 예방 담당은 “김포공항은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관문으로 시각적 효과가 뛰어난 특수형 보이는 소화기 설치로 안전한 대한민국 이미지를 세계인에 홍보할 수 있다”며 “향후 성과 검토 후 설치사업을 지하철 역사 등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