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취재건설
[우수건설현장] GS건설 하나금융 통합데이터센터‘계획’과 ‘실천’으로 안전관리 모범현장 구현
안전정보  |  safetyin@safetyin.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02.28  13:08:54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PCS 시공 도입…사전리스크 분석, 해결방안 모색

   
 

인천 청라에 건설되고 있는 GS건설 하나금융그룹 통합데이터센터는 하나금융그룹의 모든 전산서버를 보관하고 운영하는 건물로 청라국제도시에 새로운 금융타운을 조성한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5년 6월에 공사를 시작해 올해 5월에 완공 예정인 이 건설현장은 전산센터 지상 7층, 개발센터 지하 1층~지상 17층의 규모이다.


기획 및 설계단계부터 시공사가 참여하는 PCS로 진행
GS건설이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인천청라의 하나금융그룹 통합데이터센터는 전산서버를 보관하고 운영하는 건물의 특성상, 1년 내내 무정전으로 전산서버가 일정한 온도, 습도가 유지돼야한다. 이에따라 다른 일반 건축물에 비해 고가의 장비가 투입되며 보안 통제도 철저하게 설계돼 있다. 이러한 특수성을 감안해 이 공사현장은 Pre-construction Service(이하 PCS)로 시공 전환해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PCS란 사업기획 및 설계단계부터 시공사가 참여해 발주자, 설계자와 함께 시공과정에서 발생될 수 있는 여러 리스크를 사전에 해결해 설계에 반영함으로써, 시공시 품질을 향상시키고 사전에 협의된 공사기간 및 발주자의 예산에 맞춰 프로젝트가 종료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현장업무를 총괄 진두지휘 하고 있는 홍기상 소장은 9개월의 PCS 기간 동안 시공사로서 사전 리스크를 분석하고 해결방안을 사전에 모색해 현장 운영에 반영했다.
“PCS는 저희도 처음 적용해보는 시스템이기에 철저한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했습니다. 안전관리 측면에서도 PCS 기간 중 사전 계획을 통해 일반 현장에 대비해 현장 운영 시 보다 철저하고 세부적으로 안전관리가 이뤄질 수 있었습니다.”

전 구성원이 참여하는 안전관리로 모범현장 선정
이곳 현장은 공사 초기 안전보건관리활동 계획수립 단계부터 ‘계획에 의한 안전보건 관리’, ‘모두가 참여하는 실천하는 안전보건 관리’를 바탕으로 현장 안전보건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먼저 계획에 의한 안전보건 관리는 모든 작업 진행 전 사전 Precon 활동을 통해 각 공정에 숨어있는 리스크를 발굴해 공법의 변경, 작업 방법 변경을 통한 안전 작업을 계획 수립 후 시공했다. 특히 주요 위험 작업 시에는 사전 안전작업 절차서를 작성한 뒤 검토·승인 및 공유하는 등 현장 점검 관리의 철저한 사전절차를 통해 위험 작업을 관리하고 있다.
“모든 구성원이 안전이 최우선이란 마음가짐으로 사전 위험 요소를 제거하는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신규 근로자 등 취약 인력의 위험 저감 활동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GS건설과 협력사가 함께 참여하는 1일 5회 상시 합동 점검과 시공 안전 체크리스트를 활용한 현장관리 를 통해 고위험 작업 중심의 안전보건 관리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렇듯 계획과 실천을 강조하는 안전보건방침 덕분인지 이곳 현장은 본사에서 처음으로 실시한 신호등 평가제도에서 안전관리 모범현장으로 선정됐다. “신호등 평가제도는 CSO 산하 시공안전팀의 반복 현장점검 및 평가를 통해 녹색현장으로 3번 연속 지정된 현장에게 안전관리 모범현장으로 선정하는 제도입니다. 철저한 현장점검과 평가를 거쳐 저희 현장이 모범현장으로 뽑혔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낍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더욱더 안전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근로자 및 협력업체의 자발적 참여 유도
홍기상 현장소장은 현장에서 안전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관리자들이 안전 점검을 철저히 해나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근로자 스스로가 안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세우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그렇기에 이 곳 현장에서는 근로자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먼저 법규에 의한 신규자 안전교육, 정기 안전교육 외에 수시 안전교육을 강화해 위험작업 전, 현장 순회 점검 시 불안전한 행동을 유발하는 근로자에 대한 교육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 명확한 신상필벌을 실시해 우수한 근로자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포상이 이뤄지는 반면 불안전한 행동 및 상태 등 사고 발생 위험을 지속적으로 유발하는 근로자에게는 삼진 아웃제를 통해 현장 출력을 금지하는 등 지속적인 안전 작업을 유도하고 있다.
아울러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 근로자의 건강 및 보건에 관한 사전·사후 관리를 통해 근로자 스스로 안전보건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자발적인 안전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협력업체 안전관리를 위해 위험성 평가시스템을 도입 시행하고 Near Miss 발굴 활동 등 차별화된 지원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홍기상 현장소장 또한 협력업체 안전관리와 관련해 참여와 실천의 안전관리를 강조한다.
“협력사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 및 안전수준 제고를 위해 GS 18001 위험성 평가 시스템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협력사가 모든 공정 작업의 진행 전 위험성을 스스로 평가해 작성토록 하고 있으며 월간 20건 이상의 Near Miss 발굴 등록 활동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현장 상시 합동 점검 시 협력사 소장을 반드시 참여토록 해 참여하고 실천하는 안전관리활동을 강화해나가고 있습니다.”
막바지 작업에 한창인 ‘GS건설 인천청라 하나금융그룹 통합데이터센터 공사현장’, 완공하는 그날까지 모든 구성원의 실천과 참여를 강조하는 안전관리로 청라의 새로운 금융타운을 구현해 나갈 예정이다.

 

 

 


미니인터뷰 - 홍기상 현장소장


발로 뛰는 안전이 최고의 안전관리

   
▲ 홍기상 현장소장
건설현장에서 근무한 지 22년째인 홍기상 현장소장은 최고의 안전관리는 발로 뛰는 안전이라고 말한다. 누구나 말로는 안전이 최고라고 할 수 있지만 그것을 실천해 나가고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
“실천하는 안전관리를 해나가려면 먼저 계획을 잘 세워야 합니다. 사전계획을 제대로 세워 위험요소를 줄이고 그 계획대로 진행되는지 확인하는 작업을 반복적이고 주기적으로 해주는 것이 관리자의 중요한 역할입니다.”
해외 건설현장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는 홍기상 현장소장은 몇 해 전 진행된 이집트 공사현장의 근로자들이 인상적이었다고 한다.
“이집트는 우리나라보다 현장환경이 훨씬 열악합니다. 하지만 근로자 안전에 대한 의식수준은 우리나라보다 더 높습니다. 자신들이 스스로 안전을 지키지 않으면 생계를 유지할 수 없다는 절박함 때문에 자신의 몸과 건강을 철저히 지켜 나가는 거죠.”
시공사에서 실시하는 안전관리활동도 중요하지만 현장에서 직접 근무하는 근로자의 안전 의식수준이 올바로 정립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모든 근로자의 안전의식이 갖춰질 수는 없는 현실적 상황을 고려해 안전관리가 잘 되고 있는지 매번 확인하는 것이 관리자의 중요한 역할이기도 하다.
이제 막바지 작업에 돌입한 홍기상 현장소장은 마지막까지 중대재해 제로화를 통한 무재해 완공을 다짐한다.
“인테리어 작업 외 마감작업이 많이 남아있기 때문에 추락사고나 화재사고에 대비한 안전관리도 중요합니다. 완공하는 그날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모든 구성원들이 힘을 모아 중대재해 제로화를 이뤄나갈 계획입니다.”

< 저작권자 © 안전정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안전정보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인기기사
1
건설업 산업안전보건관리비 사용기준 현실화
2
2023년 6월 말 산업재해 현황 부가통계 “재해조사 대상 사망사고 발생현황” 발표
3
[재난안전칼럼] 폭염도 자연재난
4
[초대석] 심영섭 대한스마트안전협회 회장
5
[파워인터뷰] 김판기 안전보건공단 건설안전실장
6
정림씨엠 9월 정기 안전 및 기술세미나 실시
7
[우수업체 CEO 인터뷰] 정종오 유니칸 대표
8
한국스마트안전보건기술협회(KOSTA)와 한국산업안전보건지도자협회(KISHCA)
9
산업안전보건 규칙·고시 현행화를 위한 입법·행정예고 추진
10
(사)한국위험물학회의 민세홍 수석부회장 행정안전부 국가재난원인조사협의회 위원장으로 위촉
11
[발행인칼럼] 건설안전을 위한 모두의 노력 필요
12
한기대 산업안전정책 최고경영자과정 2학기 개강
13
소방청 2024년 예산안, 국가단위 대형 복합재난 대비태세 강화에 중점
14
디엘이앤씨 압수수색, 일제 감독에 대한 사법조치 등 진행
15
경기동부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 휴게시설 의무화 확대 시행 캠페인 실시
16
8.30.(수) 유길상 한국기술교육대학교 10대 총장 취임식 거행
17
온열질환 예방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 폭염 8월 한 달 동안, 1,166개 사업장, 7,487명 지원
18
한국소방시설협회, 제26회 대의원 총회 개최
19
안종주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음성 천연가스발전소 신축건설현장 안전점검
20
아세안 10개국 재난대응관계자, 한국 초청 연수
회사소개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일로 10길 27 (구로1동650-4) SK허브수오피스텔 B동 901호  |  대표전화 : 02)866-3301  |  팩스 : 02)866-3382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 01844  |  등록년월일 : 2011년 11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이선자  |   청소년보호책임자 : 오세용
Copyright © 2011 안전정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afetyin@safetyi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