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진흥원이 행정, 민원, 안전보건교육, 기술요원 현장 방문 사업 등에서 고객행복 실현을 위한 최상의 품질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사)안전보건진흥원은 9일 안전보건진흥원 사옥 6층 안전보건교육장에서 ‘고객행복센터’ 발대식을 개최했다.

‘고객행복센터’는 행정처리, 민원업무, 기술요원 현장 방문시 서비스 마인드 제고 등 진흥원의 안전사업을 원활하게 수행하기 위함과 동시에 교육·진단 등을 받는 현장 관계자들의 만족도 조사를 통해 대내·외로 객관적인 평가를 받고 이를 업무에 적용시켜 최고의 기술력과 최상의 품질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로 개소되었다.

이날 발대식에서 고흥소 안전보건진흥원 이사장은 “서비스를 받는 사람도 기분이 좋도록 우리가 베풀면 베푸는 대로 돌아온다는 것을 믿는다”며 “오늘 이 시점을 기해서 더 화합되고 단결된 우리 안전보건진흥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강만구 안전보건진흥원 이사는 “현재 많은 안전사업들이 기술적으로는 완성단계에 와 있지만 그에 비해 진단 사업 등을 함에 있어 정신적으로는 아직 미숙한 것이 현실”이라며 “고객행복센터가 고객만족도 조사와 함께 기술요원들의 마인드 제고를 이끔으로써 행복안전을 이룩하는 시발점이 될 것이며 원칙과 신뢰를 바탕으로 시작과 끝을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안전보건진흥원은 건강한 근로자를 만들겠다는 일념하에 고용노동부 공무원, 안전보건공단, 임직원, 언론인, 사업주, 안전보건관계자 등이 모여 창립해 안전교육 전문인력 양성, 안전보건 정보 및 기술교류 확대업무, 안전진단, 위험성평가 담당자교육 사업 등 안전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