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봉수 회장

전문건설업 KOSHA18001 협의회 연말 정기총회에서 선주토건(주) 조봉수 부장이 3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조봉수 신임 회장은 지난달 7일 안전보건공단 서울지역본부 7층 교육장에서 열린 전문건설업 KOSHA18001 협의회 연말 정기총회에서 제3대 회장에 올랐다.
41개사, 60여명이 참석한 이날 총회에서는 또 사무국장 정도설비(주) 김인성 부장, 총무 세일이엔에스(주) 정선재 차장 등으로 차기 집행부를 구성했다. 세일이엔에스(주) 이중길 전무는 고문으로 추대됐다.
신임 조봉수 회장은 취임 인사말을 통해 “협의회 규모가 커진 만큼 임원의 역할에 대한 부담감도 크지만 최대한 다수를 만족시키는 프로그램과 활동으로 협의회를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며 “전문건설업 KOSHA18001 협의회가 안전을 책임지는 단체로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또 안전보건공단 서울지역본부 이충호 본부장의 ‘건설안전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안전보건공단 서울지역본부 전문기술위원실 이영덕 실장의 ‘전문건설업과 함께하는 KOSHA18001’ 강연이 펼쳐지기도 했다.
또한 분과 운영사항 및 협의회 운영규칙 등을 내용으로 한 결산회의와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