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지방고용노동청(청장 안경덕)과 안전보건공단 서울북부지사(지사장 김영호)는 2016년 7월 13일에 충무로 인쇄업 사업장 밀집지역에서 화학물질 중독사고 및 사고성 재해예방을 위한 ‘화학물질 유해성 바로알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서울지방고용노동청(청장 안경덕)과 안전보건공단 서울북부지사(지사장 김영호)는 2016년 7월 13일에 충무로 인쇄업 사업장 밀집지역에서 화학물질 중독사고 및 사고성 재해예방을 위한 ‘화학물질 유해성 바로알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올해 초 인천의 휴대폰 부품 제조공장에서는 메틸알코올 중독에 의해 근로자가 실명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동일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서울지역에서는 안전보건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직업병 예방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지역 내 화학물질 중독사고 예방을 위한 유해성 바로알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날 캠페인은 염료, 톨루엔, 접착제 등을 사용하는 소규모 인쇄공장을 방문하여 화학물질에 의한 사고사례를 알리고 작업전 안전점검 체크리스트와 안전보건 표지 등을 배포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사)서울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순천향대학교병원, 대한산업안전협회 등 직능단체와 직업병 예방 네트워크 회원사가 함께 참여하여 인쇄업종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힘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