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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업체 탐방 _추락재해예방 전문 업체 ㈜웨빙코리아"안전한 환경 구축으로 추락재해 예방에 일조할 것”
양미란 기자  |  safetyin@safety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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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8.29  17:4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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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웨빙코리아 강대진 대표이사

“안전한 환경 구축으로 추락재해 예방에 일조할 것”
고객감동 100% ‘찾아가는 서비스’ 실시

주로 높은 곳에서 작업이 이뤄지는 건설 현장에선 조금만 방심해도 추락 재해로 이어진다. 그래서 건설 현장에선 추락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안전시설물 등을 설치한다.
㈜웨빙코리아(대표이사 강대진)는 이렇듯 건설현장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 추락재해예방 제품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업체다. 특히 쇠파이프를 대체할 수 있는 폴리에스터 안전웨빙띠를 개발해 업계에 신선한 돌풍을 일으키며 주목을 받고 있다.
강대진 대표이사는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안전난간대를 설치하는 과정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했다는 기사를 접할 때마다 정말 안타까웠다”며 “안전하면서도 쉽고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한 끝에 탄생한 제품이 바로 안전웨빙띠”라고 밝혔다.

   
▲ 제1대 김시환 대표이사와 제2대 강대진 대표이사

“안녕하세요? 강대진입니다. 더운 날씨에 이곳까지 오시느라 수고가 많으셨어요.”
지난달 중순경 ㈜웨빙코리아가 위치한 인천 남동구 만수동으로 향했다. 서글서글한 인상의 강대진 대표이사가 밝은 모습으로 반갑게 맞았다.
㈜웨빙코리아는 수직형추락방망, 안전웨빙띠 등 추락재해예방제품 전문 업체로, 약 4년 정도의 짧은 역사를 가졌지만 안전업계에서 빠른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제1대 김시환 대표이사에 이어 제2대 강대진 대표이사가 바통을 이어받으며 영역 확대를 모색하고 있다. 강 대표이사는 국내 굴지의 건설업체 출신으로, 17여 년간 건설현장에서 안전관리자로 활동한 경험이 있어 누구보다 건설현장의 특성을 잘 알고 있다.

소비자 목소리 제품 개발에 적극 반영

㈜웨빙코리아는 제품을 개발하는데 있어 안전성과 시공성, 경제성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이와 함께 소비자의 목소리를 부지런히 수렴하고 이를 제품 개발 시 최대한 반영한다.
특히 건설현장은 업종의 특성상 선행공정과 후속공정의 간격이 좁다. 선행공정이 끝나면 바로 후속공정에 들어갈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웨빙코리아는 쉽고 빠른 설치 및 해체를 우선시 하고 있다.
“시시각각 변하는 건설현장에서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속도’가 필요합니다. 안전성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설치·해체가 용이하다면 공정의 흐름을 원활히 이어 줄 수 있는 것은 물론 근로자들의 안전도 그만큼 확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웨빙코리아의 제품을 살펴본 사람들은 간단하면서도 기발한 아이디어에 한 번, 기능이 좋으면서도 실용적인데 두 번 놀란다.

교체주기를 알려주는 ‘신호동 라운드슬링벨트’

㈜웨빙코리아의 대표적인 제품이라 할 수 있는 ‘안전웨빙띠’는 안전난간대의 파이프를 대신하는 제품으로, 폴리에스터 재질로 만들어졌다.
높은 인장강도를 자랑함과 동시에 가볍기 때문에 설치 자재의 인양, 적재, 시공 등에 있어 쉽고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 소비자가 원하는 문구를 새길 수 있고 다양한 형광 색상으로 시인성이 뛰어나 구획정리, 야간통행 안내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재활용도 가능해 원가 절감 효과도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신호등 라운드슬링벨트(엘리펀트)’도 호응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기존 라운드 슬링벨트와는 다르게 신호등 형태의 외피와 내피를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으로, 교체주기(3P 녹색 - 2P 노락색 - 1P 적색 - 심사노출)를 쉽게 식별할 수 있는게 특징이다.
강 대표이사는 “기존 라운드 슬링벨트의 기본 하중이 약 4톤인 것에 비해 이 제품은 5톤의 기본 하중을 갖고 있을 정도로 강도와 안전성 면에서도 탁월하다”고 설명하며, 안전보건공단에서 ‘S마크’를 획득한 제품이라고 밝혔다.

   
▲ 안전난간대의 파이프를 대신하는 안전웨빙띠 제품사진

수직형추락방망, 초고층 현장에서 경쟁력

‘수직형추락방망(일체형)’ 제품도 눈여겨 볼 제품으로, 쉽게 설명하면 분진망을 안전난간대화 한 것이다. 특히 용산 드림타워, 인천타워, 롯데 슈퍼타워 등 초고층 건설공사가 증가하고 있는 현실에서 보다 실용적인 제품이다.
“초고층 건설현장 작업현장은 한 번 올라가는데 많은 시간이 소비되기 때문에 작업이 더디며, 위험부위가 늘어나는 반면에 야적공간은 줄어들어 위험성이 높습니다.”
㈜웨빙코리아의 ‘수직형추락방망(일체형)’은 난간대와 안전네트, 분진망의 중복 시공을 피해 설치비용 및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또한 기존의 파이프 난간대 및 러셀망 시공에 비해 안전성 및 시인성이 우수하다.
예를 들면 6mL x 1.5mH 안전난간대 설치 시 기존 파이프형 안전난간대 무게는 약 70㎏으로 근로자 1명이 3∼4회 정도 운반해야 했지만 ㈜웨빙코리아의 일체형 안전난간대의 무게는 약 11㎏으로 근로자 1명이 양 손에 하나씩 들고 한 번만 운반하면 된다는 게 강 대표이사의 설명이다.
이외에도 기존 합판을 대체할 정도의 강도를 보유하고 있는 ‘발끝막이판’도 있다. 별도의 커팅 작업이 없어 공정이 간편해 작업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으며, 모서리가 있는 난간대에도 연속적으로 설치가 가능하다.
“하루 평균 건설현장에서 2명 정도가 사망한다고 합니다. 그중 추락재해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습니다. 이는 국가적으로도 대단한 손실입니다. 추락재해를 예방하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입니다.”

공격적 마케팅으로 인지도 확산 주력

강 대표이사는 앞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제품을 개발하는 일은 계속될 것이라고 강조한다.
“안전에는 정답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추구하는 방향이 ‘정답’이라고 생각지는 않습니다. 현실적으로 접근하는 것도 중요하기에 기존의 안전제품들과 조화를 이뤄나가야 할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변화하는 산업 현장에 맞게 새로운 소재와 기술을 개발하는데 끊임없이 노력해 나갈 것이라는 점입니다.”
이와 함께 보다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가 직접 제품을 체험해 보도록 함으로써 제품의 우수성을 몸소 느낄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아울러 온라인을 활용한 홍보활동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저희 제품의 우수성을 근로자 여러분이 인정해 주신다면 그분들이 저희 제품을 홍보하고 널리 알려 주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품질 좋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펼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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