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안전보건실무자협의회(회장 임재창, CSMA)가 지난달 23, 24 양일간 경기도 용인시 골드훼미리콘토에서 회원 및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하반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행사 첫째 날에는 CSMA의 2015년 결산 보고가 있었다. CSMA에는 지난 2월 상반기 건설안전 4대 협의회 무재해 기원 합동 산행을, 5월에는 회원 단합을 위한 가족캠핑 및 명랑 운동회를, 7월에는 산업안전보건강조주간을 맞아 건설안전 세미나 등을 개최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오는 11월 7일에는 건설안전 4대 협의회 및 유관기관·단체와 함께 우면산으로 무재해 기원 합동 산행을 가질 예정이며, 12월 2일에는 건설안전인의 밤 행사를 갖는다.
총회에서는 또 회비 인상, 명예회원사 운영방안 등의 안건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와 함께 이날 행사에서는 외부 인사 초청 강연이 진행됐다. 먼저 한국산업안전심리상담협회 임선희 회장은 ‘불안전한 행동 대응방안’을 주제로 강연을 했으며, 이어 로이드인증원 임병천 위원이 ‘PTW(사전작업허가제) 운영 및 효과성’을 주제로 강연을 가져 회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행사 이튿날에는 CSMA 회원 단합을 위한 족구 등 체육활동을 통해 함께 땀을 흘리며 친목을 도모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임재창 CSMA 회장은 “지난 1년 동안 CSMA의 발전과 건설안전보건인의 위상 강화 및 대한민국 건설안전보건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고용부, 안전보건공단, 각 계층과 상호 연계하여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수립해 나가는데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며, 회원사간 정보 교류 활성화를 통해 회원사의 안전수준 상향평준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