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보호구연합회 회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한보연의 발전방향을 논의하고, 회원 단합을 다지는 자리를 가졌다.
한국안전보호구연합회(회장 이광수)는 지난달 12, 13일 양일간 강원도 철원에서 이광수 회장 등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의 여파로 연기됐던 6월 워크숍을 진행한 것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국내 최고의 래프팅 명소인 철원 한탄강에서의 래프팅 체험과 게르마늄 온천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회원 단합을 모색했으며,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풀었다. 또한 철의 삼각 전적지(제2땅굴, 철원평화전망대, 월정리역, 노동당사) 등 분단현장을 둘러보는 안보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과 관련해 이광수 회장은 “회원사간 친목을 도모하고, 화합을 다지고자 마련한 자리”라며 “이번만큼은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모두 날리고, 마음껏 뛰고 즐기며 내일의 힘찬 도약을 다지는 뜻 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한보연은 올해 처음으로 회원사 복지정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종합건강검진 실시 등 하반기 사업 논의를 비롯해 한보연의 발전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한국산업용재협회(회장 유재근)에서 도부라이프텍 최정훈 부장 자녀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이광수 회장은 “앞으로도 한보연은 회원사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회원사간 단합을 도모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