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정치민주연합 박완주(천안을) 의원이 소규모영세사업장의 “우리회사 주치의”역할을 하고 있는 충남 근로자건강센터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새정치민주연합 박완주(천안을) 의원이 소규모영세사업장의 “우리회사 주치의”역할을 하고 있는 충남 근로자건강센터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충남 지역 소규모영세사업장 및 취약계층 근로자를 대상으로 무료 직업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충남 근로자건강센터(센터장 김용배)는 7일 박완주 국회의원 사무소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했다.

충남 근로자건강센터는 "박완주 의원은 평소 일하는 사람들에게 깊은 관심을 갖고 충남지역 근로자의 건강보호와 산업재해 예방활동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근로자건강센터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서 박완주 의원은 "충남지역 특히, 천안 지역에는 소규모 사업장이 계속 증가 추세에 있고, 취약계층 근로자의 건강보호를 지원하는 자원비 부족해 근로자건강센터의 역할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면서 "특히, 비정규직 근로자, 외국인 근로자, APT 경비원, 학교급식종사자 등 건강관리에 취약한 근로자들이 스스로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센터를 알리는데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충남 근로자건강센터는 소규모사업장 근로자의 직업병 및 업무상질병예방을 위하여 무료 직업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직업환경의학전문의, 산업간호사, 산업위생관리기사, 운동처방사, 상담심리사 등이 분야별 맞춤 건강관리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