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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건설현장] '관심'과 '배려'로 삶의 터전을 짓다한화건설, 동탄 A21블럭 아파트신축공사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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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4.29  18: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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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동탄면 청계리 커뮤니티 시범단지 A21블럭에서는 한화건설의 꿈에그린 프레스티지 아파트 건설 공사가 한창이다.
이곳은 올해 9월 완공될 예정으로,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한화건설 동탄 A21블럭 아파트신축공사현장(현장소장 신정림) 사람들은 철저한 관리·감독으로 마지막까지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무재해 신화를 이어가겠다고 다짐한다.

한낮 ‘쨍’하고 내려쬐는 태양빛이 어느새 여름이 성큼 다가왔음을 실감 나게 한다. 부쩍 더워진 날씨를 뚫고 달려간 화성시 동탄면 한화건설 동탄 A21블럭 아파트신축공사현장.
이곳은 지하 2층, 지상 7~36층 아파트 18개동과 테라스하우스 7개동으로 구성된 1천817세대를 자랑하는 대단지다. 특히 A21블럭은 역세권의 교통 프리미엄과 골프장 조망이 가능한 조망권 프리미엄, 중심 상업 시설과 가까운 생활 편의를 모두 누릴 수 있어 동탄2신도시 최고의 입지라는 평가다.

   
 
무재해 5배 달성 향해 긴장의 끈 놓지 않아

올해 준공년을 맞은 이곳 현장은 첫 삽을 뜰 때처럼 활기가 가득하다. 하지만 곧 완공될 아파트에 대한 기대와 설렘 속에는 묘한 긴장감도 흐른다. 모든 직원과 현장 근로자들이 한 마음으로 열정을 쏟은 작업이 이제 곧 마무리되는 시점이기에 한시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
“이곳은 동탄2신도시 커뮤니티 시범단지 최대 규모로, 명품 아파트를 짓기 위해서는 공들여 벽돌을 쌓듯이 안전에도 빈틈이 없어야 합니다. 지난해 12월 무재해 4배를 달성하면서 2014년을 사고 없이 잘 마무리 지었습니다. 올해 목표는 무재해 5배 달성으로, 마지막까지 모든 구성원들이 최선을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근로자와 함께 실시하는 위험성평가
우리 속담 중에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말이 있다. 사고가 발생한 후에 아무리 수습을 해봐야 피해를 되돌릴 수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곳은 협력업체가 참여하는 사전 위험성평가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한화건설은 KOSHA18001에 조기 참여하며 시스템 안전의 중요성을 오래전부터 강조해왔다. 따라서 이곳 현장의 안전관리 흐름은 전적으로 시스템에 따라 이뤄진다.
특히 책상에만 머무는 위험성평가가 아닌 현장의 근로자에게까지 이어지는 위험성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사전에 위험요소를 예측하고 개선대책을 세우는 건 기본이고, 교육은 물론 구체적인 실행 여부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까지 챙긴다.
“매주 위험성평가 회의를 통해 공정별 사전 위험요인을 발굴하고 개선대책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이를 매일 아침 근로자들에게 안전한 작업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을 전파하는 등 안전교육을 실시하며, 개선대책의 실행여부를 확인하는 등 피드백 또한 잊지 않고 있습니다.”
아울러 마감작업이 한창인 지금 외부 로프 도장작업이나 장비작업 등이 다발적으로 이뤄지고 있기에 작업 전 실명제 카드에 담당 관리감독자 또는 안전관리자들이 준비여부를 확인한 후 작업을 실시, 안전수칙 미준수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칭찬카드’로 근로자 스스로 안전 이끌어

강압적인 안전은 언제고 부러지기 마련이기에 스스로 필요로 하는 안전이 되기 위해서는 안전은 습관이 되는 것이 중요하다.
이곳은 매주 월요일 아침 TBM 시간에 위험성평가 내용을 근로자들에게 전달하고, 근로자 스스로 이를 실천할 수 있도록 이끌어 있다. 근로자들이 이를 위반할 경우 경고장을 발부하거나 특별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는데 그래도 지켜지지 않는 근로자에게는 한화건설에서 퇴출토록 관리하고 있다. 이처럼 엄격한 처벌 기준 덕에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수칙 준수에 빈틈이 있을 수 없는 것이다.
이처럼 ‘벌’만 있는 것은 아니다. 안전수칙을 잘 준수하는 근로자에게는 ‘칭찬카드’를 발부하는데 누적관리를 통해 우수 근로자로 선정되면, 상품권 등을 지급하는 등 근로자들의 사기를 북돋을 수 있는 포상 제도도 실시하고 있다.

다양한 근로자 편의 지원 프로그램 실시
나아가 이곳 현장은 상생협력의 안전관리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는 노력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 매월 각 업체별 근로자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현장 내 위험요인을 도출하고, 관리감독자 안전의식을 고취시키는 등 안전보건 노사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협력사와 함께 걸어간다’는 마인드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현장 곳곳에 널찍한 근로자 쉼터를 설치하고 화장실이나 식당의 청결도 잊지 않는다. 지난해 겨울철에는 근로자 전도예방을 위해 아이젠을 구입해 나눠주고, 해체 근로자들에게는 발등, 정강이 보호대를 지급했다. 또 갈탄관리 근로자들에게는 방독마스크나 응급산소키트 등을 제공했다.
“모든 근로자가 내 가족이라는 생각으로 임합니다. 특히 현장의 주인은 바로 ‘근로자’ 여러분이기에 근로자 여러분이 안전하고 마음 편히, 활기차게 일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타인에게 보여주기 위한 안전관리가 아닌 근로자들이 재해 위험 없이 마음 편히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고 있는 한화건설 동탄 A21블럭 아파트신축공사현장 사람들은 오늘도 안전모를 챙기며 현장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미니인터뷰 - 신정림 현장소장

   
 
관심과 배려,
안전의 기본입니다

한화건설 동탄 A21블럭 아파트신축공사현장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신정림 현장소장은 평소 ‘관심과 배려’를 중시하며, 내 작업공간에 대한 관심과 동료에 대한 배려가 바로 안전의 기본임을 강조한다.
“안전사고는 관심을 가지면 줄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관심이 관리자들뿐 아니라 근로자에게로 이어져 현장 구성원 모두가 관심과 배려를 갖고, 실천해 나갈 때 현장의 안전은 지켜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인지 신정림 현장소장은 하루에도 4번씩 현장 구석구석을 둘러보며, 근로자들과 얼굴을 마주하며 안부를 묻고 개선할 점이나 불안전한 점은 없는지 점검한다.
“처음에는 어려워하던 근로자들이 이제는 스스럼없이 인사하며 건의하기도 한다”는 그는 근로자들이 건의한 부분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검토해 최대한 수용하고, 불수용한 부분에 대해서는 그냥 넘어가지 않고 그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내게 관심을 기울이는 현장, 나를 존중하는 현장이라면 자연스레 내 일터에 애정과 책임을 갖게 됩니다. 또한 존중받는 만큼 근로자들도 스스로를 아끼게 되겠죠. 일터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스스로 안전하고자 노력하는 겁니다.”
이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도 마찬가지다. 신정림 현장소장을 비롯해 한화건설 직원들은 먼저 다가가 수고와 감사를 표하며 외국인 근로자의 이름을 불러준다.
신정림 현장소장은 26년이라는 오랜 기간 동안 본부와 건설현장에서 고루 근무한 경력을 갖고 있다. 특히 현장에서는 공사가 진척되는 과정에서 고민도 많이 하고, 어려움도 있지만, 내가 지은 이곳에서 고객들이 행복한 삶을 만들어간다는 생각에 말로는 설명할 수 없는 보람과 긍지를 느낀다고 말한다.
그는 평소 직원들에게 비록 현장의 업무가 고되나 치열한 경쟁사회에서는 내 분야에서 최고가 되겠다는 마인드로, 자긍심과 자부심을 갖고 노력해야 함을 강조한다.
<양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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