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원장 최진종)은 소방기술의 국‧내외 특허 출원 및 등록 시 소요된 특허 비용에 대한 지원 신청을 7월 5일(목)부터 10월 31일(수)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소방기술특허 지원사업은 국내·외 특허출원경비를 지원함으로써 소방기술에 대한 연구 및 개발을 촉진하여 소방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자 2009년 시작하여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60개사 66개 기술을 지원하였다.

지원 기술 중에는 중소기업청 혁신개발사업으로 선정되었거나 신제품인증(NEP), FM인증을 취득한 것들도 있으며, 지금까지 상용화를 통하여 총 37억 원의 매출 효과를 본 것으로 나타나 특허 지원사업이 국내 소방산업 육성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신청대상은 소방산업 또는 위험물 관련 산업에 종사하는 기업(개인) 으로서 2012년 10월 31일 기준으로 1년 이내에 소방기술에 대한 국내·외 특허, PCT, 실용신안에 대한 출원이나 등록이 완료된 기술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범위는 특허비용(출원 및 등록비용)에 필요한 국‧내외 특허청 관납료, 국‧내외 대리인(변리사) 비용, 번역료, 심사청구비용, 보정비용, 등록료 등으로 국내 100만원, PCT 150만원, 해외 200만원 한도로 지원 된다.

한편, 기술원은 전년도에 총 27개사 29건에 대해 국‧내외 특허 출원 및 등록비용을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부터는 예산을 전년 대비 40% 확대하였다.

※ 접수 및 문의
-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산업지원본부
(T.031-289-2780, 2784, F. 031-287-9070)
- 주 소 : (우)446-909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지삼로 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