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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업체 탐방] 실사기·컷팅기 전문 판매업체 ‘바드’찾아가는 A/S, 가족친화 경영으로 탄탄하게 자리를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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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6.29  14: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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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사기·컷팅기 전문 판매업체 바드 원제열 대표

지난달 중순경 바드가 위치한 서울 송파구 문정동으로 향했다. 원제열 대표가 친근한 모습으로 기자를 반갑게 맞았다.
바드는 실사기, 컷팅기 및 소모품 전문 판매업체로, 안전업계에서 탄탄하게 자리를 잡았다. 그 비결을 물으니 원제열 대표는 남들보다 특별한 것은 없다고 겸손하게 말하며, 다만 눈에 띄지 않을 만큼의 작은 노력을 조금 더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인터뷰가 끝나갈 때쯤 바드가 왜 안전업계에서 탄탄하게 선두자리를 놓치지 않는지 알 수 있었다. 그것은 바로 항상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사기와 컷팅기 그리고 안전용품…
무심코 생각하면 아무런 연관이 없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각종 도로용품에 사용되는 반사시트를 자르거나 산업현장에서 사용되는 각종 안전 사인물을 출력할 때 바드의 제품이 사용된다.
원제열 대표는 “안전용품은 사람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주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저희가 직접 안전용품을 제작하지는 않지만 안전한 환경을 일궈내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된다는 생각으로 일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2배 출력속도 자랑 ‘VJ-1924’ 새롭게 선보여
바드의 인기 제품은 실사출력기 웨이브젯 시리즈로, 무또의 오리지널 테크놀로지인 웨이브 프린트 기술을 채택해 잉크젯 프린터의 고질적인 문제인 가로밴딩 및 이색현상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킨 제품이다.
헤드의 무게감을 반으로 줄인 까닭에 캐리지 스피드 증가로 작업에 들어가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으며, 서브 탱크 시스템을 장착해 장시간 출력에서 안정성이 뛰어나다. 이와 함께 세분화된 색상 표현 및 완벽한 그라데이션 구현, 핀치롤러 압력조정 기능으로 다양한 분야에 적용이 가능하다.
최근에는 크기는 줄어들고 출력속도는 2배로 향상시킨 벨류젯 7 시리즈 ‘VJ-1924’를 새롭게 선보였다.
원 대표는 “가격은 기존 대비 20% 정도 비싸지만 엡손의 최신형 헤드를 장착, 출력속도 향상으로 생산성을 극대화시킨 점이 특징”이라고 밝히며 싱글장비 대비 3대, 더블장비 대비 2배의 출력속도를 자랑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크기는 작아졌지만 기존 프린터 대비 최대 3대의 출력 물량을 소화할 수 있으며, 캐리지 이동 부분을 개선시켜 소음 및 진동을 줄인 점이 특징이다.
바드는 ‘VJ-1924’를 7월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 COEX에서 개최되는 2012 국제안전보건전시회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 바드에서 취급하고 있는 다양한 제품들


먼저 찾아가는 AS로 고객의 마음 다잡아
원제열 대표는 지금으로부터 약 15년 전 안전용품 시장에 첫 발을 내디뎠다.
그때까지만 해도 해상도가 낮은 기기들이 사용되던 업계에 바드는 고해상도 출력기를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고객들이 좀 더 나은 결과물을 선보일 수 있도록 체계적인 사후관리서비스(AS)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이끌어내며 호응을 받았다. 현재 바드는 안전용품 시장에서 재구매율이 100%에 가까울 정도로 업계에서 탄탄하게 자리를 잡고 있다.
특히 한 번 맺은 인연을 소중히 여기는 원 대표는 고객을 직접 찾아가는 사후관리서비스(AS)를 실시하고 있다. 바드는 이를 통해 신규 고객을 창출하고 기존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실사기나 컷팅기 모두 한 번 쓰고 버리는 제품이 아니잖아요. 대부분의 제품이 고가인데다 한 번 구매하면 보통 7년 이상을 사용하므로 무엇보다 체계적인 관리가 중요한 이유입니다.”
이를 위해 바드의 엔지니어 대부분은 10년 이상의 경력자들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일일 회의를 통해 장비 설치 및 관리에 대한 사례 등을 공유하기도 하는 등 기술력을 향상시키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 특히 형식적이 아닌, 진심이 담긴 서비스의 중요성을 아는 원 대표는 엔지니어들에게 매출 목표를 주지 않는다. 일부에서는 엔지니어들에게 영업을 하도록 하는데 그렇게 하면 진심이 담긴 서비스를 어렵게 할 뿐만 아니라 고객도 엔지니어의 방문을 부담스러워 해 고객과의 신뢰를 구축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라는 게 원 대표의 설명이다.


구성원 모두가 ‘한 가족’…경쟁력 높여
원 대표는 바드의 또 다른 경쟁력은 바로 ‘가족 같은 분위기’에 있고 말한다. 특히 지금까지 회사가 성장가도를 달릴 수 있었던 것은 직원들의 노고가 밑바탕이 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서로 아끼고 위해주는 가족애가 있다면 이는 곧 회사뿐만 아니라 조직 구성원의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바로 회사와 직원이 서로 발전하는 길이죠.”
자칫 권위적이고 경직될 수 있는 사내 분위기를 자연스러운 가족과 같은 관계로 변화시키고 각자가 주인이라는 의식을 통해 행복한 회사로 만들어 가자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는 것이다.
현재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 대다수가 장기근속자들이라는 점 하나만 보더라도 회사와 직원들의 믿음이 얼마나 두터운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원 대표는 젊은 대표답게 자유로운 소통을 강조하며 가급적 불필요한 일을 만들지 않도록 하는 등 직원들의 근무환경에도 세심하게 신경을 쓰고 있다.
마지막으로 원 대표는 ‘고객이 먼저 찾는 바드’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수한 제품을 공급하는 일이나 체계적인 사후관리서비스를 실시하는 일은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고객이 인정해 주는, 고객이 먼저는 찾는 기업이 되도록 매 순간 고객을 먼저 생각하며 최선을 다해 열심히 뛰겠습니다.”
 
   
▲ 원제열 대표는 바드의 또 다른 경쟁력은 바로 ‘가족 같은 분위기’에 있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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