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종합
6월 '이달의 기능한국인' (주)제이비엘 이준배 대표 선정"산업용 OEM 및 ODM 정밀기계 설계 최고 전문가"
안전정보  |  safetyin@safetyin.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4.06.30  10:55:31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6월 「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제이비엘 이준배 대표이사(45세)를 여든여덟번째 수상자로 선정했다.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신의 기계설계전문가로 특성화고 후배를 비롯한 차세대 기술인재 양성에 앞장서는 최연소 기능한국인이다.

이 대표는 300만원의 적은 종자돈으로 시작해 15년이 지난 지금, 연 매출 100억 원대 규모로 성장한 사회적으로 성공한 CEO다.

짧은 기간에 성공을 거둘 수 있었던 비결로 그는 ‘자신이 지닌 금형 설계 및 제품 개발 분야에서의 뿌리기술’을 꼽는다

창업당시 자신의 기술로 제품개발을 원하는 기업들에게 설계를 대신 해주는 일종의 기업형 연구소 형태인 1인기업을 설립했다

현재, ㈜제이비엘은 산업용 전기·전자 제품과 반도체 장비용 정밀부품을 제조하는 OEM 및 ODM 전문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그가 이런 기술을 축적한 요인에는 특성화고 졸업 후 어린나이에 취업해 25년 동안 기계설계의 외길을 걸으며 쌓은 자신의 기술노하우다.

금성계전(現 LS산전)에 입사하여 사출 및 제품 설계업무 엔지니어로 10년간 근무하면서 화폐식별기, 티켓발권기, 무정전전원시스템* 등을 개발하는 성과를 이어나갔다.
* 발전소로부터 전기 공급이 중단되거나 전압변동, 주파수 변동 등 장애가 발생해도 전기를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장치

특히, 90년대 초까지 지하철, 현금지급기 내 장비를 전량 수입하던 것을 국내 최초 화폐식별기 개발로 국내 생산을 가능하게했다.

이 대표가 빨리 기술을 습득해서 독립할 수 있는 이유도 일을 하려면 학벌보다 능력을 기르는 게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기술력을 인정받아 제품설계만이 아니라 설계한 제품을 아예 만들어 주기를 요청하는 기업들이 점차 늘면서 본격적으로 생산에 들어갔다.

2000년 LS산전의 협력업체가 되면서 아예 제조업이 ㈜제이비엘의 주력사업으로 자리잡게 됐다.

㈜제이비엘의 강점은 제품 생산을 맡기는 기업에 거꾸로 기존 제품의 성능을 개선하거나 원가절감방안을 제안하는 기술력에 있다.

또한, 불량률 109ppm*의 품질력과 99%고객납기준수율도 LS산전, 신성FA, 한국컴퓨터 등 유수의 기업들과 거래 지속을 가능하게 한 이유다
* 100만개 중 불량률 109개(1ppm은 100만개 생산중 불량 1개)

이대표는 OEM 전문기업에 머물지 않고, 제품 개발부터 생산까지 직접 진행하는 ODM(제조업자 개발생산)으로 확대 발전시켰다.

이 대표는 인력채용과 양성에 있어 ‘역할론’을 강조한다. ‘각자의 역할이 모두 다르니 기업에서는 맡길 자리에 맞게 뽑고 지원자들은 맡을 자리에 맞게 준비하면 된다’는 인생철학을 가지고 있다.

“일자리 미스매치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인재 채용과 양성에 있어 중소기업들의 인식 전환이 필요합니다. 대기업과 같은 잣대를 적용해서는 안 되죠. 실제 직무와 밀접한 능력을 갖췄는지 우선적으로 검토하고, 이미 다 갖춰진 사람을 뽑기보다는 기업 스스로 인재를 만들어가겠다는 생각을 먼저 해야 합니다. 어차피 청년들은 계속 성장 중이니까요.”

이 대표는 일기반학습시스템 시행 이전부터 전국 특성화고등학교와 협약을 맺고 매년 꾸준히 채용한 결과 근로자 70% 이상이 이 학교 출신이다.

이 대표는 요즘 숙련기술인 인재양성을 위해 국가, 지자체, 대학,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연계하여 다양한 사업에 참여 활동하고 있다.

고용부 ‘일학습병행제’에 ’14.6.18부터 ’17.6.17까지 총 5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우선 3명(특성화고 2명, 전문대 1명)에 대해 기업맞춤형 일학습병행프로그램 개발 및 교재개발 후 9월 중 근무할 계획이다.

 

< 저작권자 © 안전정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안전정보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인기기사
1
안전보건공단 임용 및 전보<7.1일자>
2
[재난안전칼럼] 중대재해처벌법 제언
3
(재)피플, 2022년 제3차 미래일터안전보건포럼 개최
4
‘ 안전 ! 보고 느끼고 즐긴다 '
5
국토부,“스마트 건설안전 지원 시범사업”공모
6
[발행인인사말]창간 19주년,독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7
서울광역본부, 12대 고광재 본부장 취임
8
[특별인터뷰] 윤여송 한기대 안전환경공학과 주임교수
9
맹인영 건설업 KOSHA-MS 협의회 회장
10
[우수업체 CEO 인터뷰] 신항철 에스제이파워 총괄대표
11
김태환 한국재난정보학회 회장
12
[초대석] 한재원 안전보호구협회 회장
13
김숙영 직업건강협회 회장
14
박교식 한국안전전문기관협의회 회장
15
이정식 고용노동부장관
16
[문화칼럼] 음악이 있는 하이브리드 카페 52
17
이흥교 소방청장
18
전북소방본부, 폐기물 관련시설 화재예방대책 추진
19
[현장탐방] 롯데건설(주) 청량리4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현장
20
안전 신간 - 장비안전과 이동식크레인
회사소개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일로 10길 27 (구로1동650-4) SK허브수오피스텔 B동 901호  |  대표전화 : 02)866-3301  |  팩스 : 02)866-3382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 01844  |  등록년월일 : 2011년 11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이선자  |   청소년보호책임자 : 오세용
Copyright © 2011 안전정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afetyin@safetyi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