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네시아 건축심의위원회 의장 및 자문단 일행 16명이 2012년 5월 29일(화) 오후 KFPA를 방문 브리핑을 받는사진

KFPA(한국화재보험협회, 이사장 직무대행 윤희상)는 인도네시아 건축심의위원회 의장 및 자문단 일행 16명이 2012년 5월 29일(화) 오후 KFPA를 방문하였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건축심의위원회는 아시아 선진국가에 소재한 초고층 건축물의 건축․소방 설비 및 관리실태를 견학하고, 자카르타에 건설될 초고층 건축물에 대한 허가 및 안전관리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일본을 거쳐 우리나라를 방문하였다.

이들은 KFPA가 실시하고 있는 전국의 특수건물에 대한 화재안전점검, 부주의로 인한 화재를 줄이기 위한 화재예방교육, 화재안전에 우수한 건물에게 인정패와 인정서를 수여하는 『화재안전 우수건물 인정제도』, 화재원인조사업무, 시험연구 등 KFPA 업무 전반에 대해 특별한 관심을 보였으며, 우리나라 초고층 관련 기술 및 기준에 대한 정보도 요청하였다.

KFPA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건축심의위원회 외에도 지난 2011년 4월 국제방화연맹 임원단이 KFPA의 업무를 파악하기 위해 직접 방문한 바 있다. 이는 우리나라 및 KFPA의 화재안전에 대한 기술력이 세계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다는 증거”라며, “앞으로도 KFPA가 세계적인 방재기관이 되도록 세계 유수 기관들과 협력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인도네시아 건축심의위원회는 KFPA 외에도 여의도에 소재한 국제금융센터(IFC)와 63빌딩 등을 방문한 후 5월 31일에 귀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