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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업체 탐방] (주)빅토스“제품 개발에 멈추지 않는 도전이 우리의 저력”
양미란  |  safetyin@safety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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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6.01  13:5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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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 개발에 대한 멈추지 않는 도전이 바로 ㈜빅토스의 저력”이라고 강조하는 류한하 대표이사

 

빅토스, 기능성 안전화 등 차별화된 제품 선보이는 일에 ‘앞장’
 

그동안 사양 산업으로 분류되던 신발산업이 고부가가치 상품을 잇따라 내놓으면서 턴어라운드하고 있다. 특히 ‘신발산업의 메카’인 부산지역 업체들이 특수기능화 개발 등을 통해 새로운 전성기를 맞고 있다. 그 중 하나인 ㈜빅토스(대표이사 류한하, www.victos.co.kr)는 안전화를 비롯해 안전벨트, 방진마스크 등을 전문으로 제조, 판매하는 업체다. 특히 고성능과 소비자의 다양한 욕구에 부합하는 생산 시스템을 바탕으로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나타내며 안전용품 업계에서 탄탄한 입지를 구축했다.
류한하 대표이사는 “제품 개발에 대한 멈추지 않는 도전이 바로 ㈜빅토스의 저력”이라고 강조한다.
“급변하는 시장과 다양한 소비자의 취향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신제품 개발만이 살 길’임을 잘 알고 있다”며 “특히 신발산업의 내제된 잠재력을 발휘해 소재의 특수화, 기능화 등 고부가가치 분야를 중심으로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연간 80여종 50만족 국내외에 공급

빅토스는 1986년 설립된 삼성종합상사를 모태로 하고 있다. 90년대에는 ‘COMPO’ 브랜드를 통해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방식으로 판매를 했다.
“처음 삼성종합상사를 설립한 후 일을 하면서 소비자의 의견을 가까이서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많았다”는 류한하 대표이사는 지금까지 들어온 소비자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제품을 만들면 되겠다는 생각으로 2000년 10월 빅토스를 설립하고, 본격적으로 안전화 시장에 진입했다.
안전화 시장 진입 초기 ‘빅토스’ 브랜드를 선보이며, 특히 기능성 안전화 개발에 주력하며 소비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후 ‘프로월드컵’과 ‘프로식스’ 브랜드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며 단기간에 안전용품 업계에서 탄탄한 입지를 구축했다.
류 대표이사는 “착용한 상태에서 사용자들이 편안함을 느끼고 성능도 우수해야 하는 것이 바로 안전보호구”라며 “좋고 훌륭한 제품을 공급하면 고객입장에서 선택, 사용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밝혔다.
빅토스는 현재 브랜드 ‘빅토스’ ‘프로식스’ ‘프로월드컵’을 통해 연간 80여 종 50만족의 안전화, 등산화, 골프화 등을 국내외에 공급하고 있다.

 

꾸준한 R&D 투자…다수의 특허 및 실용신안 취득 

류 대표이사가 회사를 이끌어 가면서 주안을 두는 점은 바로 ‘도전정신’이다. 이는 그가 직원들에게 늘 강조하는 덕목이기도 하다. 무한경쟁 시대에서 현실에 안주하는 사고방식으로는 도태되기 십상이므로 항상 미래지향적인 사고로 창의적인 활동을 주문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빅토스는 창사 이래 지금까지 꾸준히 R&D 분야에 투자를 아끼지 않은 결과 다수의 신발관련 특허 및 국내외 실용신안을 취득했다. 특히 제품이 최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하고 사용자의 불편까지 최소화시켜 ‘기능’과 ‘착용감’을 동시에 만족시켜주는 제품을 만드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2004년 ‘방호장치·보호구 품질대상 시상식’에 ‘근골격계질환 예방 안전화’로 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2009년에는 ‘세라믹 소재 미끄럼방지 안전화’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방호장치·보호구 품질 대상’은 안전보건공단이 국내 방호장치·보호구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우수 제품의 보급 확대를 위해 매년 실시하는 대회이다.

 

‘고마모성 안전화창’ 개발 막바지

특히 빅토스의 기술력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은 바로, 물과 세제에서도 미끄러짐이 없는 1등급 ‘논슬립(Non-Slip) 바닥창’이다.
한국신발피혁연구소와 손을 잡고 2년간 논슬립 바닥창 제조기술을 연구해오던 중 2008년 당시 지식경제부에서 시행하는 지역전략산업진흥사업의 신발부문 기술개발 사업에 선정, 기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선보인 기술이다.
논슬립 기능은 바닥창 고유의 물성에 논슬립성 세라믹을 함유해 바닥면에 물이나 기름이 있을 경우 생기는 수막이나 유막을 뚫고 안전화 바닥창이 바닥면에 밀착되어 마찰력을 강화시키는 원리로 일반 안전화의 5배 이상 마찰계수를 발생시킨다.
또한 신발 내부의 공기를 자연스럽게 배출시켜 땀을 제거하는 ‘자연통풍시스템’과 장시간 보행에도 충격을 흡수하는 고충격 흡수 소재를 적용시켜 관절과 허리를 보호하는데 효과적인 ‘근골격계질환 예방 기능성 바닥창’은 한국 및 일본에서 실용신안을 획득하기도 했다.
이렇듯 빅토스가 지금까지 선보인 고기능성 다이얼식 안전화, 근골격계질환 예방 기능 안전화, 자연통풍 시스템 안전화, 미끄럼방지 기능 안전화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제품들을 보면 류 대표이사의 도전정신과 무관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빅토스는 지난해 한국신발피혁연구소 내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 현재 고마모성 안전화창 개발에 막바지 힘을 쏟고 있다.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기업’ 구축

 류 대표이사는 특히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기업이 되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 이는 여러 차례 어려움을 이겨내고 지금의 성공을 이루기까지는 ‘신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특히 안전보호구는 제품이기에 앞서 사용자와의 ‘신뢰’라는 게 그의 생각이다. 단순히 제품을 사고파는 ‘거래’를 넘어 제조자와 사용자의 절대적 신뢰를 바탕으로 상호 협력적인 관계를 추구하는 매개체라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지금보다 더욱 사용자의 안전과 건강 그리고 편의성에 포커스를 맞춘 제품을 개발하는 일이 우선이라는 것이 류 대표이사의 생각이다.
“앞으로도 부단한 기술 개발과 품질 개선을 통해 사용자가 원하는 제품, 품질에 만족하는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입니다. 또한 차별화된 가격대의 제품을 기획, 개발해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것입니다.”

<대담= 이선자 발행인>
<정리= 양미란 기자>
 

   
▲ ㈜빅토스 류한하 대표이사가 본지 이선자 발행인과 대담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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