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보건공단 백헌기 이사장이 심포지움에서 개막연설을 하고 있다.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백헌기)은 9월 25(수)부터 27일(금)까지 핀란드 헬싱키 국제회의장(Paastiorni)에서 「예방문화 확산을 위한 미래 접근전략」을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공단과 국제사회보장협회(ISSA) 재해예방특별위원회와 핀란드 산업보건연구원(FIOH), 프랑스 산업안전보건연구원(INRS) 등 4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 국제사회보장협회 : International Social Security Association
* 핀란드 산업보건연구원 : Finnish Institute of Occupational Health
* 프랑스 산업안전보건연구원 : Institute National de Recherche et de Securite

이번 심포지엄은 공단이 2011년 설립된 ‘국제사회보장협회 예방문화위원회’의 의장기관으로서 글로벌 예방문화에 대한 학술적 이론 정립과 전 세계 예방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개최한 것이다.

심포지업에 참석한 백헌기 공단 이사장은 “노동의 질을 높이고 무한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예방문화 확산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공단은 앞으로 전 세계 예방문화 확산을 위해 주도적 역할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행사에는 미국, 캐나다, 독일, 프랑스 등 안전보건관련 정부관계자와 산업안전보건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가했다.

한편, 국제심포지엄 폐막 후에는 같은 장소에서 제 3차 국제사회보장협회 예방문화위원회 이사회가 열렸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2014년 독일에서 개최되는 세계산업안전보건대회의 예방문화 심포지엄 운영 계획이 논의되었으며, 안전보건공단이 추진하고 있는 ‘전 세계 중대사고의 실시간 공유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의 개발 진행상황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져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 예방문화 국제심포지엄 프로그램 】

9월 25일(수)	9월26일(목)	9월27일(금)
09:00– 10:00 개회식 각 기관별 대표자 개막 연설 (공단, FIOH, ISSA, INRS)   10:00– 10:45 기조연설 1. 문화로서의 예방문화 Dr. Paul A. Schulte, NIOSH, USA	09:00 – 09:45 기조연설 3. 안전문화 증진의 과제와 장벽 Ms. Marianne Levitsky, President Workplace Health without Borders, Canada	09:00 – 09:45 기조연설 4. 예방문화 증진 Dr. Seong-Kyu Kang Korea Occupational Safety & Health Agency, Korea
11:15– 12:00 기조연설 2. 예방문화의 이익 Professor Gerard Zwetsloot TNO Safe & Healthy Business, The Netherlands	10:15 – 12:15 3a 세션 : 예방, 건강증진 사회보험 지원의 토대   3b 세션 : 예방문화 증진 방법	10:15–11:45 4a 세션: 종합적 안전보건 관리 : 리더쉽에서 실행까지   4b 세션 : 우수사례, 사례 연구, 증거기반 정책 등
13:30– 17:00 1-2a 세션 : 예방의 이익   1-2b 세션 : 안전과 예방문화의 개발 - 연구에서 적용까지	13:30– 15:30 The Learning Cafe: 도전과 해결방안   15:30–16:30 포스터 세션   16:30–17:00 토의	12:00–12:30 기조연설 5. 예방문화의 미래(심포지움 요약) Dr. Walter Eichendorf, Deputy Director General DGUV, Germany   12:30–13:00 폐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