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철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중앙안전관리위원회(위원장 국무충리)에서 주관하는 『201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관련하여, 여름철 태풍 ․ 집중호우 등 발생 가능한 자연재해를 예상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훈련과 함께 전국 13개 지역본부별 현장훈련을 실시한다.

‘201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중앙안전관리위원회와 소방방재청 주관하에 총 433개 기관 및 단체가 참가하는 범정부차원의 통합훈련으로 대규모 재난상황을 대비한 범국가적 통합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국민들의 훈련 참여를 통한 재난대응 능력을 향상하여 국가기반체계 위기 및 극한기상 대응역량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는 훈련이다.

전기안전공사는 훈련 1일차인 4월 25일 본사 상황실에서 사장, 임원, 처․실장 전원이 참석하는 자체 점검회의를 개최고, 2011년 재난 발생시 대처상황에 대한 매뉴얼을 세분회하여 개선사항을 도출, 이를 바탕으로 올해 재난 발생시 대응능력을 한단계 끌어올릴 계획이다.

박철곤 사장은 “이상기후로 인한 재난을 완전히 막을 수 는 없지만, 사전에 철저히 대비한다면 그 피해를 최소화 할 수는 있다”면서 전국13개 지역본부별 현장훈련 및 불시 훈련메시지 부여 등을 통해 예기치 못한 대규모 재난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