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방재청(청장 남상호)은「재난징후정보 제보 센터」를 설치 운영한 결과, 일상생활 주변의 위험요인을 찾아 적기에 해소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재난징후정보 제보 센터로 신고 된 내용은 소방방재청에서 위험징후정보를 분석해 위험등급(A~E)을 산정한 후 시설물 관리기관에 보수·보강 등 안전 조치를 강구토록 하고 있다.

금년 들어 5월 말 현재까지 주민제보를 포함하여 총 328건의 재난징후를 분석하여 지자체 등 시설물관리 기관으로 하여금 안전조치토록 하였다.
소방방재청이 재난징후관리를 시작한 ‘10. 1월 이후 현재까지 전체 재난징후에 대한 안전조치실적은 2,630건에 달한다. 

특히, 금년부터 시행한「재난징후정보 제보 센터」를 통해 내 집, 내 직장 주변의 재난 위험성에 대한 상시관찰을 생활하는 등 국민 안전의식을 향상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 2012/2013년 대비 주민제보 실적 비교

구 분	계	1월	2월	3월	4월	5월
2012년	50	4	7	13	19	7
2013년	156	15	12	42	40	47
증가율(%)	204%	275%	71%	223%	110%	571%

아울러, 소방방재청은 전 국민이 재난예방을 위해 생활주변에서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요인을 발견 시 내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재난징후정보 제보 센터」에 적극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하면서

우수 제보자에 대해서는 연말 정부포상 및 시상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