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전북서부지사(지사장 이상열)와 고용노동부 군산지청(지청장 전대환), 익산지청(지청장 전현철)은 9월 3일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지역심사를 실시하였다.

지난해까지 본선 심사를 통해 장관상(6점)을 시상하는 방식으로 운영하였으나, 올해부터는 지역 중심의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하도록 방식을 변경하였으며 많은 사업장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장관상 및 이사장 등 140점으로 대폭 확대하였다.

이번 심사에는 제조 및 기타업종에서 16개 사업장이 위험성평가 도입 및 운영 사례를 제출하였으며 건설업종은 11개 사업장이 유해위험요인을 발굴ㆍ제거하기 위한 적용 방법 및 TBM 운영 방법, 근로자 참여 유도 방법 등 노하우를 선보였다.

안전보건공단 전북서부지사장(이상열)은 “이번 지역심사로 쉽고 간편한 위험성평가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현장에 적용하고 참고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