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취재건설
[우수건설현장] 삼성물산 탕정 삼성트라팰리스 3차 현장‘스스로 지키는 안전’과 ‘동료 간의 소통과 배려’로 무재해를 이루다!
양미란 기자  |  safetyin@safetyin.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3.05.02  16:13:43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직원과 근로자 모두 스스로 안전을 지키겠다는 든든한 마음가짐에 동료 간의 소통과 배려가 더해져 무재해 현장을 일구고 있는 삼성물산(주) 건설부문 탕정 삼성트라팰리스 3차 현장



‘스스로 지키는 안전’과 ‘동료 간의 소통과 배려’로 무재해를 이루다!
삼성물산(주) 건설부문 탕정 삼성트라팰리스 3차 현장


직원과 근로자 모두 스스로 안전을 지키겠다는 든든한 마음가짐에 동료 간의 소통과 배려가 더해져 무재해 현장을 일구고 있는 삼성물산(주) 건설부문 탕정 삼성트라팰리스 3차 현장(현장소장 김재광).
충남 아산시 탕정면 명암2리 일대에 지하 2층, 지상 38층 높이의 4개동 870세대를 짓고 있는 이곳은 4월 9일 현재 73%의 공정률을 나타내고 있다.  이곳 사람들은 특히 현장 주변에 자리를 잡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돼 있기에 최고의 결과물을 내놓으리라는 다짐이 앞선다. 그래서 가장 먼저 ‘안전’을 챙기고 있다. 이것이 바로 성공적인 준공을 위한 ‘기본’임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봄을 알리는 노란 개나리꽃의 아름다움을 시샘이라도 하듯 세차게 부는 바람이 만만치 않다. 이런 날씨에는 어느 때보다 더 안전관리가 중요하다. 아주 작은 마음가짐의 차이가 현장의 안전에 커다란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런 날이면 탕정 삼성트라팰리스 3차 현장 사람들은 매의 눈으로 현장의 위험요소를 구석구석 체크하는 수고를 한시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
현장을 진두지휘하는 김재광 현장소장은 “흔히 건설업은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하늘을 보고 하는 일’이라고 하죠. 특히 요즘처럼 건조한 날씨에 바람이 강하게 부는 날에는 그 어느 때보다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안전을 챙기고 있다”고 말했다.

안전의 지름길, 현장 정리정돈 강조
반듯하고 깔끔하게 정리된 현장과 안전 통로를 따라 이동하는 근로자의 모습. 구획 별로 잘 정리된 각종 자재들과 한 쪽에 가지런히 놓여있는 공도구들. 이곳에서는 흔한 쓰레기 하나 쉬이 눈에 띄지 않을 만큼 깔끔하다.
이처럼 정리 정돈된 현장의 분위기는 현장소장의 안전경영으로부터 기인한다. 잘 정리된 현장에서 안전이 무사히 자라남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안전사고는 정리정돈이 돼 있지 않은 상황에서 발생하게 됩니다. 모든 작업 후에는 근로자 스스로 정리정돈을 하고, 모든 삼성물산 직원들에게 각자의 정리정돈구역을 배정해 관심과 책임을 갖도록 했습니다. 작은 공도구 하나라도 아무 곳에나 방치한다면, 어느 순간 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이곳 현장은 지난 2011년 2월 공사 시작부터 이처럼 정돈된 분위기를 꾸준히 유지한 채 올해 4월 9일 현재 798일째 무재해를 이어오며 무재해 3배수를 달성했다.
   
▲ 이곳 현장은 지난 2011년 2월 공사 시작부터 이처럼 정돈된 분위기를 꾸준히 유지한 채 올해 4월 9일 현재 798일째 무재해를 이어오며 무재해 3배수를 달성했다.


‘기본’과 ‘원칙’을 강조하는 안전관리
탕정 삼성트라팰리스 3차 현장은 정리정돈과 함께 기본적인 안전 활동에 충실하고자 노력한다. 가장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준수할 때, 위험은 제힘을 발휘하지 못하는 법. 어찌 보면 당연한 것이지만, 그렇기에 놓치기 쉬운 것이기도 하다.
특히 김 현장소장은 평소 ‘기본’과 ‘원칙’을 강조한다. 이를 위해 연간/월간/일일 작업계획이 상호 연계되는 ‘사전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해 실시하고, 삼성에서 자체 개발한 사고예방 모델 운영안을 바탕으로 Permit to work를 운영하고 있다.
“중점위험 작업에 들어가기 전 일일위험성평가를 통해 위험요인과 대책을 수립하면 공사팀장과 안전팀장이 작업내용과 방법을 확인한 후 승인이 떨어져야 작업에 들어가죠. 이후 작업팀장과 협력사 소장, 공사팀장과 안전팀장이 오전과 오후 패트롤 활동을 통해 사전에 승인된 사항대로 공사를 진행하는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협력업체 소장들이 자율적으로 구성한 ‘자율안전점검단’이 매주 화요일 현장 패트롤을 실시해 직접 현장의 위험요소를 근로자들에게 설명하고 제거하고 있다.

‘소통’이 활발한 현장 만들기 주력
이곳에서는 안전도 결국 사람이 하는 일이기에, 근로자들의 사기를 북돋울 수 있는 이벤트를 병행하는 등 감성안전을 전개하고 있다. 게다가 구성원 간의 소통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는다면 아무리 시설물과 안전 표지판이 설치돼 있다 해도 무용지물일터. 그래서 이곳 현장에서는 각 구성원들의 ‘소통’에 집중하고 있다. 10대 안전수칙 퀴즈대회 등을 통해 유대관계를 형성하는 것도 그 때문이다.
여기에 근로자들의 사기를 북돋울 수 있는 이벤트를 병행하기도 한다. 대표적인 것이 매월 우수근로자를 선정해 포상하는 것이다. 특히 자율안전점검단에서 우수 근로자를 추천하고 자율안전점검단장이 시상하도록 함으로써 근로자들의 자율안전 실천 의식을 높이고 있다.
특히 38층 높이의 고층 주상복합현장인 이곳은 좁은 현장에서 일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직원들 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해 안전 및 품질관리 포인트를 찾고, 기술학습회나 작업시연회 등을 통해 체크하는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명품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서는 안전과 품질이 뒷받침 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각 팀 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는 것이 김 현장소장의 마인드다. 그렇기에 김 현장소장도 직원들이 언제든지 편안하게 현장소장 사무실에 들어와 얘기하고 의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었다.
안전관리자의 노력과 직원·근로자가 한 마음으로 하나 되어 신나는 안전 활동을 펼치고 있는 탕정 삼성트라팰리스 3차 현장. 그들의 안전 활동은 작품으로 거듭날 명품 아파트 완공까지 계속될 것이다.

 
   
▲ 명품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서는 안전과 품질이 뒷받침 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각 팀 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는 것이 김재광 현장소장의 마인드다.



미니인터뷰 - 삼성물산(주) 건설부문 탕정 삼성트라팰리스 3차 현장 김재광 현장소장

   
▲ 김재광 현장소장
"안전관리, 함께하면 즐거움도 두 배, 효과도 두 배입니다"

삼성물산 탕정 삼성트라팰리스 3차 현장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김재광 현장소장은 무슨 일이든 함께하면 즐거움도 두 배, 효과도 두 배이기에 ‘함께하면 즐거운 안전’이라는 의식을 심어 참여의 습관 속에 안전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그가 중요하게 챙긴 것은 근로자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일이었다.
“현장에서 근로자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일방적이고 강압적인 지시보다는 부드럽게 자율안전관리를 유도하는 것이 결국은 무재해로 가는 지름길이더군요.”
매일 아침마다 근로자들과 함께 체조를 하고, 수시로 현장을 돌며 반갑게 인사를 나눈다.
“현장에 들어서는 근로자들의 마음 상태는 가지각색일 것입니다. 새벽에 나와 인사를 건네는 일은 쉽고도 어려운 일이지만, 그러한 작은 정성을 통해서 근로자들의 마음이 푸근해지고, 불안정한 상태를 편안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지난 21년간 전국의 여러 현장을 돌아다니며 땀과 열정, 애정을 쏟은 김 현장소장은 건설현장에서 잔뼈가 굵은 베테랑답게 꼼꼼하면서도 시원시원한 성격이 돋보인다. “하나의 작품이 조금씩 완성을 해나갈 때마다 느끼는 감회가 남다르다”면서 공사가 진척되는 과정에서 고민도 많이 하고, 어려움도 있지만 준공 후에는 말로는 설명할 수 없는 긍지를 느낀다며 그 맛에 오랫동안 현장에서 일을 한다고 말한다.
무엇보다 김 현장소장은 “안전관리활동은 안전관리자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전 직원이 동참해야 한다”고 얘기한다. 그래서인지 평소에 직원들에게 ‘발품을 파는 만큼 현장이 보인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곳은 제가 현장소장으로 첫 부임한 곳인 만큼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특히 직원들과 근로자들 모두 ‘안전’에 대한 한마음으로 행복한 일터를 완성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탕정 삼성트라팰리스 3차 현장이 근로자들이 다시 와서 일하고 싶은 현장으로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는 김재광 현장소장의 얼굴에서 잔잔한 미소를 읽을 수 있었다.

< 저작권자 © 안전정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양미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인기기사
1
[초대석] 조성준 건설안전지도기관대표자협회 회장
2
[재난안전칼럼] 열대 저기압, 태풍
3
‘22년 상반기『재해조사 대상 사망사고』현황 발표
4
'22년도 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 공시
5
[특별기고] ESG 경영에서의 건설안전
6
’22년 2분기 사망사고 발생 상위 100대 건설사 명단 공개
7
엔데믹(Endemic) 시대 사업장의 보건관리체계 산업특성별 위험성평가 도입하여 안전보건체계 마련해야
8
(사)한국산업안전보건지도사 협회 ‘산업안전보건지도사법 제정을 위한 세미나’ 개최
9
(사)한국건설안전학회 2022년 춘계포럼
10
[인터뷰] 권현길 한국교통대 안전공학과 교수
11
[문화칼럼] 계절의 바뀜
12
`22년 상반기 산업안전보건 감독 결과 발표
13
국토안전관리원, 2022 스마트건설 챌린지 개최
14
[인터뷰] 평준영 바쿠우달로즈코리아(주) 대표이사
15
전문건설업KOSHA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16
[발행인 칼럼]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소고(小考)
17
한보총,산업재해 및 직업병 예방문화 확산방안 포럼 개최
18
[탐방] 금호건설 시흥장현 A-9BL 11공구현장
19
국가재난관리 역량증진을 위한 국회정책 세미나 개최
20
제9회 대한건설보건학회 2022년 전기 학술대회 개최
회사소개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일로 10길 27 (구로1동650-4) SK허브수오피스텔 B동 901호  |  대표전화 : 02)866-3301  |  팩스 : 02)866-3382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 01844  |  등록년월일 : 2011년 11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이선자  |   청소년보호책임자 : 오세용
Copyright © 2011 안전정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afetyin@safetyi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