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단장: 황종철)은 4일 광주도시철도 용산차량기지(광주 동구 소재)에서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본부, 광주광역시청, 광주도시철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 등 6개 기관이 합동으로 진행했으며, 안전점검은 열차운행과 직결된 시설물 점검 및 위험물질 관리상태 등 안전관리실태를 중점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이날 삼성전자(주) 협력사(뉴서광)와 신용동 현대건설 지역주택 신축공사 건설현장에서도 안전문화실천 캠페인과 자율안전점검이 진행되었다. 이는 지난 3월, 광주지역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발족한 ‘안전문화실천추진단’ 활동의 일환으로 실시되었다.

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본부장 김무영은 “오늘 합동 안전점검을 시작으로 광주지역 안전의식 확산을 위해 모든 유관기관이 함께 노력하여 안전일터 조성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