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4월 24일(월),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안원환)는 경남서부 안전문화 실천추진단(고용노동부 통영지청, 통영시 등), 통영경찰서, 통영소방서, 안전 관련 민간단체 등과 함께 4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안전문화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 번 행사는 서호전통시장 및 서호여객선터미널 일대에서 일반 시민 및 터미널 방문객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발생 3대 사고(추락, 끼임, 부딪힘) 8대 위험요인(비계, 지붕, 사다리, 고소작업대, 방호장치, 점검 중 작업중지, LOTO, 혼재작업, 충돌방지장치)을 홍보하고 산업현장 안전수칙을 안내하는 등 산업현장과 일상생활 속에서 안전 감수성 함양과 안전문화 분위기 확산을 도모하였다.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역본부장(안원환)은 “통영시는 소규모 사업장이 많은 지역으로 소규모 현장에서 다발하는 끼임, 추락, 충돌 등 재래형 재해들이 자주 발생하는 편이다. 지자체, 사업주, 근로자 모두가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준수하려는 분위기가 확산되어야 현장이 안전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