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북지역본부장(오른쪽 두 번째)은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안전보건공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박상복)은 진천군 소재 건설현장에 대한 합동점검 및 TBM(소수의 근로자가 작업개시전에 직장이나 가독자를 중심으로 작업 현장 근처에서 대화하는 것을 약칭해서 T.B.M(Tool Box Meeting, 도구상자회의)이라 함. 작업 전에 작업자에게 당일 작업을 할당하며 작업순서나 준비, 지시사항이나 연락사항을 전달하는 등 대화를 통한 위험예지활동으로서 즉시 즉응법이라고도 한다.) 연계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이번 안전일터 조성의 날은 최근 건설현장에서 동일 장소 내 여러 공정을 병행함에 있어, 임시 소방시설 미설치, 단열재 등 가연물 주변 화기 작업으로 인한 화재 위험이 높아 예방 차원에서 전개됐다.

아울러, 화재예방을 위한 결의대회를 전개하는 한편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지원 사항도 검토하였으며, 자기규율예방체계 확산을 위한 위험성평가 컨설팅을 지원하였다.

박상복 본부장은 “최근 건설현장의 화재사고 뿐만 아니라 병원 등에서 대형화재로 사상자가 연이어 발생하여 사회적 물의를 야기하고 있는 바, T.B.M 연계 기법 컨설팅 홍보로 자율안전관리를 유도하여 노동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