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23. 1. 6.(금) 오후 4시에 서울중앙우체국(서울 중구)에서 ｢2023년 노사정 신년인사회｣를 개최하였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서종수 한국노총 자동차노련 위원장, 황인석 한국노총 화학연맹 위원장, 손경식 한국경총 회장,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이호준 중견기업연합회 부회장,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국민의힘 임이자 국회의원 등 노사정 대표와 유관 단체․기관장, 학계 인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새해 인사를 나누었다.

이정식 장관은 “만물의 성장과 번창을 상징하는 계묘년(癸卯年) 검은 토끼의 해를 맞아 그간 경험하지 못한 거대한 변화와 도전에 대비하여 지속 가능한 노동시장을 준비해야 한다는 마음은 노사정 모두가 같을 것이다”라고 하면서 “노사정이 힘을 모아 낡은 규범과 의식, 관행을 개선해 더 큰 미래, 더 많은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하였다.

신년사에서도 밝혔듯이 “노동시장 개혁을 완수해 노사와 세대가 상생하는 일터를 만들고, 노사가 책임있는 주체로 상생과 연대를 통해 힘을 모은다면 대한민국은 선도국가로 한 발짝 더 도약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다시 한번 강조하였다.

한편, 노사정의 화합을 다지는 “축하떡 자르기” 등의 행사가 더해져 ‘상생’, ‘연대’, ‘재도약’의 의지를 확고히 다지고 국민과 미래세대에게 희망을 주는 자리를 만들어가고자 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