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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업체 CEO 인터뷰] 박상희 켐토피아 대표스마트기술 융합… 기업의 ESG 달성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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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12.28  17:3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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켐토피아는 안전환경보건 컨설팅 범주 확대로 주목받고 있는 ESG 안전환경보건 전문기업이다. EHS 시스템, MSDS 관리시스템, 화학물질관리시스템 등의 IT 솔루션에서 최근에는 IoT, 드론, AI 및 로봇 등 새로운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서비스를 출범시키면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 회사 박상희 대표로부터 켐토피아의 사업 내용과 미래 비전을 들어봤다. 

   
▲ 본지 이선자 사장과 대화하고 있는 박상희 켐토피아 대표

‘켐토피아’에 관해 개략적인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주)켐토피아는 2002년에 화학물질 컨설팅으로 시작하여 안전환경보건 컨설팅 범주를 확대하고, 2016년부터는 컨설팅 고객들이 상시적으로 안전환경보건 이슈를 관리하기 위한 EHS 시스템, MSDS 관리시스템, 화학물질관리시스템 등 IT 솔루션을 보급하고 있습니다. 현재 115명의 임직원들이 함께 하고 있고, 부천에 분석센터를 별도로 두고 있습니다. 

‘켐토피아’가 제공하는 ‘스마트 서비스’ 프로그램의 주요 서비스 항목에 관해 소개해주십시오.
안전환경보건에 대한 켐토피아의 전문성에 IOT, 드론, AI 및 로봇 등의 기술들을 접목한 스마트 서비스를 출범했습니다. 주요 서비스로는 중대재해 솔루션(Risk free)과 결합한 스마트 현장관리 솔루션(Dr.SOS)이 있습니다. 또한 근로자 건강을 위한 스마트 보건 솔루션으로는 실시간 작업환경측정 및 근로자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생체정보와 건강검진 연계 솔루션이 있습니다. 

중대재해처벌법에 대응하여 ‘안전보건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사업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십시오.
이번 중대재해감축 로드맵에서도 강조되는 부분이 위험성 평가와 툴박스미팅입니다. 켐토피아의 스마트 현장관리 솔루션(Dr.SOS)은 이러한 동향에 맞는 건설 및 제조 부분의 현장관리를 지원합니다. 건설, 조선 및 물류 등 업종에서의 현장은 넓은 공간을 커버하게 되므로, 켐토피아의 Dr.SOS는 직무시스템에 드론과 로봇개를 이용한 자동순찰과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합니다. 또한 석유화학 등 제조현장에서는 대정비 기간에서의 안전이 가장 중요한 이슈가 되므로, Dr.SOS는 대정비 안전시스템으로 고도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사람이 운영하는 드론이 아닌 드론스테이션에 드론의 경로를 정해주면 자동 충전 및 모니터링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프로토콜이 다른 이기종 무인이동체를 현장관리 솔루션과 접목한 사례는 저희 켐토피아가 유일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공간 정보를 이용한 환경관리 사업, 즉 환경매체와 생태계 평가를 수행하고 있는데, 이와 관련한 사업내용 및 활동에 관해서도 말씀을 부탁드립니다. 

   
 

드론에 기반한 스마트 환경 및 생태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일반적인 드론으로는 와류현상으로 인한 대기중 농도 희석으로 인해 정확한 모니터링에 한계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건설현장에서의 미세먼지 농도가 문제가 됩니다. 시중에 미세먼지 센서들은 나와있지만, 고농도 비산먼지가 발생하는 현장상황에서 센서값들이 지속적으로 유의미한 결과로 도출되기 위해서는 장치개발시 상당한 고민이 있어야 합니다. 또한, 일반드론으로는 날개가 돌면서 생기는 와류현상으로 공기중 농도가 희석되어 데이터의 신뢰성에 문제가 생깁니다. 저희 켐토피아에서는 CFD 모델을 기반으로 와류영향이 최소화되는 환경모니터링용 드론을 기초로 대기중 시료 샘플링과 센서링을 수행하고, 취득된 시료는 기기분석하여 데이터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모니터링 정보들이 3D GCS를 통해 공간정보상 관제할 수 있도록 합니다. 국내 드론을 하는 기업은 꽤 있지만, 실제 이러한 환경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만 의미있는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이런 부분이 바로 켐토피아의 안전환경보건에 대한 전문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 세이프티 구현을 위해 스마트 기기를 생산·취급하고 있는데, 각각의 제품에 대하여 기능 및 특징, 장점을 소개해주십시오. 
드론 및 로봇개를 이용한 현장 모니터링 시스템이 있습니다. 저희 켐토피아는 중국산 DJI의 대항마인 미국 EVO 드론에 대한 국내 직접 생산권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8K의 고해상도 카메라와 센서를 장착하여 현장 상황 및 위험지역을 모니터링합니다. 로봇개는 로봇 바디를 공급받아 여기에 고객의 니즈에 맞게 환경센서 및 라이다를 장착하여 사람이 진입하기 어려운 공간이나 또는 자율순찰이 가능하도록 합니다. 
말씀드린대로 저희 드론 시스템은 사람이 운영하는 것이 아닌 드론스테이션에서 자동충전하고 경로에 따라 드론이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입니다. 드론과 로봇개의 이종의 무인이동체를 동시에 제어하고 3D GCS 상에서 관제할 수 있습니다. 2022년 건설안전박람회 출품 이후 여러 건설사들에서 터널 등 밀폐계에 이러한 스마트 세이프티 장비적용을 위해 문의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또한, 근로자 안전 뿐 아니라 보건을 위해 스마트워치 형태의 디바이스 및 작업환경측정 실시간 모니터링 장비를 보급합니다. 

ESG 경영에 기반해 안전보건 및 화학물질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컨설팅의 주요 대상 및 컨설팅의 핵심 내용에 관해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ESG는 기업의 키워드입니다. 켐토피아의 주 고객은 중견규모 이상의 화학 및 제조기업입니다. 또한 스마트현장관리 솔루션의 신규고객은 건설 및 물류부문입니다. 이들 고객들에게 ESG는 가장 중요한 키워드입니다. ESG의 600개 넘는 지표 중 환경안전보건은 최소 40% 이상을 차지합니다. 중대재해처벌법으로 인해 이들 비중은 더 크게 다가옵니다. 실제로 ESG를 잘 달성하기 위해 환경안전보건 관리를 열심히 한다기 보다는, 환경안전보건 관리를 잘 해야 자연스럽게 ESG를 달성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뒤가 바뀌면 안될 것 같습니다. 단순히 ESG 등급을 좋게 평가받기 위한 접근이라면 잘못하면 그린워싱의 문제가 발생할 겁니다.

   
 

환경과 경영 측면에서 ‘탄소중립’과 ‘ESG 경영’이 핵심 키워드로 정립되고 있습니다. 이에대한 대표님의 철학이나 견해를 듣고 싶습니다. 
2050 탄소중립은 국가적 그리고 국제적 아젠더입니다. 현재로는 숙제에 대해 기업이 답을 내야 하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현재의 에너지 위기 상황에서 과연 가능할까 하는 우려도 있습니다. 그러나 탄소중립과 ESG는 결국 미래 지속가능성을 위해 반드시 확보되어야 하는 명제로, 단순히 정치적인 이슈나 단기적인 이슈로 끝날 사항은 아닙니다. 특히 ESG 경영은 착한기업, 선한기업을 뽑는 것이 아니라 기업의 존재 및 존립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탄소중립에 대해서는 기업이 10년전의 온실가스인벤토리 구축의 수준을 넘어 기업의 제조, 공정, 환경데이터 등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운영 최적화를 통해 탄소배출 저감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데이터분석에 있어 딥러닝이나 AI 분석기술이 적용되어야 할 것이고요. 즉 복잡한 탄소중립 숙제를 풀려면 결국 데이터기반 솔루션을 고려해야 합니다. 

‘켐토피아’의 미래상이나 중장기 비전을 말씀해주십시오. 아울러 향후 사업확대 계획에 관해서도 말씀 부탁드립니다. 
켐토피아는 ESG 안전환경보건 전문기업으로서, 각 도메인 지식을 기반으로 스마트기술과 융합하여 기업의 ESG 달성을 비전으로 하고 있습니다. 즉 켐토피아의 안전환경보건 전문성을 기반으로 사업장관리 모델로 전환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현재 투자가 실제적으로 논의되고 있으며, 향후 3∼4년내 기업 IPO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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