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인물
[인터뷰] 이정룡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안전환경본부장시공현장 안전업무 통합관리 중점 추진
안전정보  |  safetyin@safetyin.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2.10.28  22:03:27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건설공사에 대한 기획, 타당성조사, 분석, 설계를 비롯해 조달, 계약, 시공관리, 감리, 평가, 사후관리 등의 업무를 도맡아 하는 과정을 건설사업관리, 영문 이니셜로 CM이라고 일컫는다. 쉽게 설명해 발주자를 대신해 전문가 조직을 활용, 계획단계부터 유지관리 단계까지 관리해주는 업무를 의미한다. 안전분야에서도 CM의 역할은 중요하다. 안전관리계획서 검토 업무부터 실행 여부 확인·감독, 안전점검 및 순찰활동 등 안전 전 분야를 아우르고 있기 때문이다. 2019년, 2020년, 2022년 CM능력 평가 1위 선정에 빛나는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이정룡 본부장으로부터 CM사의 역할과 안전관리 등에 관해 들어봤다.

   
▲ 본지 이선자 사장과 대담하고 있는 이정룡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안전환경본부장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이하 희림)에 대해 개략적인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희림은 1970년에 설립되어 현재 52년의 전통을 자랑하고 있으며 업계 최초의 코스닥 상장기업입니다. 임직원은 약 1,300여명으로 해외에도 베트남 등 10개의 해외지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설계 및 건설사업관리(이하 CM) 전문회사로의 위상을 확립하고 있으며 특히 CM분야에서는 2019년, 2020년, 2022년 CM능력 평가 1위에 선정됐습니다.
시대를 앞선 기술력과 최고의 서비스를 지향하고, 창의성에 열정을 더한 건축설계에서부터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시스템으로 관리하는 CM은 물론, 사업 타당성 분석 등 초기 기획부터 건축물 사후 관리까지 전 분야에 걸친 최고의 토탈 서비스 등 고객이 상상하는 모든 것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CM에 관해 아직도 개념 이해가 부족한 독자들에게 CM사의 직무 및 역할에 관해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사전적으로는 Construction Management(건설사업관리)의 약자로 건설공사에 대한 기획, 타당성조사, 분석, 설계를 비롯해 조달, 계약, 시공관리, 감리, 평가, 사후관리 등의 업무를 도맡아 하는 과정을 의미합니다. 발주자를 대신해 전문가 조직을 활용하여 계획단계부터 유지관리 단계까지 관리해주는 업무를 의미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과거에는 주로 부실공사를 방지하기 위해 시공단계에서 품질관리 위주로 관리했다면 최근에는 최초 사업구상 단계부터 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공사비, 공정, 품질, 안전 등 전문성이 부족한 사업주를 대신해 업무를 처리하고 있습니다. 특히 공공건축물의 경우 설계단계부터 건축물 준공단계까지 건설사업 일체를 발주처를 대신해 관리해준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희림이 그동안 진행한 주요 사업실적을 소개해주십시오.
국내사업으로는 인천공항 제1, 제2여객터미널 설계 및 CM, 송도 동북아 타워 등 초고층 건축물, 정부세종청사 등 공공 및 민간 등 전 분야에 걸쳐 사업을 수행해 왔습니다. 특히 해외에서도 아제르바이젠소카타워, 바쿠올림픽 스타디움 DCM, 캄보디아 국제공항 CM 등 글로벌 설계 및 CM회사로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안전과 관련, CM사는 어떤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지 자세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CM의 주요 업무는 검토·확인 업무입니다. 사전계획 검토에서부터 실행확인까지 전 분야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즉 안전관리계획서(유해위험방지계획서) 검토 업무로부터 실제 현장에서 계획대로 실행하는지 여부 확인·감독, 직접적인 안전점검 및 순찰활동 등 안전 전 분야를 아우르며 관리하고 있습니다. 특히 건설기술진흥법과 산업안전보건법 등으로 분리되어 관리되고 있는 시공현장의 안전관리 업무를 통합 관리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현장 안전관리 업무지침과 안전점검 체크리스트를 배포해 안전관리 담당자가 업무에 참고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습니다.

희림에서 안전환경본부장을 맡고 계신데, 안전환경과 관련해 희림에서 본부장님의 역할 및 주요 업무내용을 소개해주십시오.
저희 부서의 주요 업무는 CM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입니다. 안전과 관련된 현장의 행정업무, 각종 지침, 법령 등에 대한 현장 적용여부 확인 점검, 시공단계 현장의 안전점검을 통한 사고예방활동 및 직원들에 대한 안전보건관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또 사고사례 등 현장에 전파해야 하는 내용은 BAND와 2개월에 한번씩 실시하는 현장 화상회의 등을 통해 각종 자료를 공유하면서 현장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엔지니어링 업계에서는 최초이자 유일하게 본부급으로 편성된 것으로 아는데 그만큼 책임의 막중함을 인식하고 업무에 임하고 있습니다.

   
 

건설현장에서 아직도 재래형 재해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전문가로서 건설현장 재해 원인과 대책에 관해 어떠한 처방을 갖고 계신지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무엇보다도 관리자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무심결에 행한 행동이 사고로 이어지는 사고의 특성상 근로자들이 가볍게 지나칠 수 있는 위험요인을 관리자가 확인해서 조치해주어야 건설현장의 안전사고가 예방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시스템에 의한 관리가 이루어져야 하고 말단 관리자부터 현장의 최고 책임자까지 항상 긴장하고 자신이 해야 할 일을 하나하나 꼼꼼하게 챙겨서 업무를 수행해야 합니다. 그럴 때 안전사고는 예방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지금까지 현장의 안전관리 분야에 CM은 다소 방관자의 역할을 하고 있었다고 스스로 반성하고 있으며 CM 또한 안전사고 예방시스템의 일부분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야 한다고 판단됩니다.

   
 

안전환경에 대한 본부장님의 신념이나 철학에 관해 말씀해주십시오. 
안전은 누구 한 사람의 업무가 아닌 시스템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두 개 법령의 통합 및 정비, 안전관리 담당 CMr의 전담배치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합니다. 안전사고는 반드시 예방이 가능하다는 신념을 갖고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안전정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인기기사
1
건설업 산업안전보건관리비 사용기준 현실화
2
2023년 6월 말 산업재해 현황 부가통계 “재해조사 대상 사망사고 발생현황” 발표
3
한국스마트안전보건기술협회(KOSTA)와 한국산업안전보건지도자협회(KISHCA)
4
정림씨엠 9월 정기 안전 및 기술세미나 실시
5
산업안전보건 규칙·고시 현행화를 위한 입법·행정예고 추진
6
(사)한국위험물학회의 민세홍 수석부회장 행정안전부 국가재난원인조사협의회 위원장으로 위촉
7
한기대 산업안전정책 최고경영자과정 2학기 개강
8
소방청 2024년 예산안, 국가단위 대형 복합재난 대비태세 강화에 중점
9
디엘이앤씨 압수수색, 일제 감독에 대한 사법조치 등 진행
10
재단법인 피플, 제28회 미래일터안전보건포럼 개최
11
경기동부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 휴게시설 의무화 확대 시행 캠페인 실시
12
8.30.(수) 유길상 한국기술교육대학교 10대 총장 취임식 거행
13
한국소방시설협회, 제26회 대의원 총회 개최
14
온열질환 예방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 폭염 8월 한 달 동안, 1,166개 사업장, 7,487명 지원
15
안종주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음성 천연가스발전소 신축건설현장 안전점검
16
안전보건공단 안전보건사업이사 ‘현장점검’ 위해 패트롤 점검실시 ‘자기규율적 예방체계’ 강조
17
아세안 10개국 재난대응관계자, 한국 초청 연수
18
켐토피아, Scope 3 탄소 플랫폼 출시에 따른 규제 대응 세미나 성공적으로 종료
19
제5회 「대한민국 119구급활동 경연대회」 16명 수상
20
최성원 안전보건공단 교육홍보이사, 추락·온열질환 등 하절기 사고사망 예방 현장점검 실시
회사소개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일로 10길 27 (구로1동650-4) SK허브수오피스텔 B동 901호  |  대표전화 : 02)866-3301  |  팩스 : 02)866-3382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 01844  |  등록년월일 : 2011년 11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이선자  |   청소년보호책임자 : 오세용
Copyright © 2011 안전정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afetyin@safetyi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