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선민 지부장(맨 왼쪽)이 효천초등학교 참가팀에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한국소방안전원 경기지부(지부장 김선민)는 제23회 경기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를 후원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1999년 대회가 처음 시작된 이래 올해로 23년째다.

경기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 경기지부가 공식 후원하는 행사로 안전 꿈나무 양성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역사와 전통을 가진 대한민국 대표 안전 행사다.

지난 6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린 경기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김선민 지부장은 최우수상을 차지한 이천 토마토유치원 등 유치부 3팀과 초등부 수원 효천초등학교 참가 어린이 및 지도교사에게 상패를 수여하며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유치부 24팀과 초등부 9팀 등 총 33개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시흥 해오름유치원(유치부), 이천 초롱초롱동요학교(초등부)가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대상을 차지한 두 팀은 다음 달 열릴 전국 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다.

김선민 지부장은 “우리 안전원은 소방동요대회를 비롯해 한국119청소년단 지원,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진대회 주최 등 청소년에게 안전한 사회를 만들고자 온 힘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기도가 ‘안전 꿈나무의 요람’이 되는 그날까지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